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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3분기 15.9% 성장, 공업기업리윤 분기마다 반등

2020년 10월 28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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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7일발 본사소식: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3분기 우리 나라 공업기업생산판매는 신속하게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수급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3분기 규모이상 공업기업증가액은 동기대비 5.8% 성장했고 영업수입은 4.8% 성장하여 분기마다 오르는 태세를 나타냈다. 수입 반등에 따라 공업기업 리윤증속도 1분기 36.7%에서 2분기의 4.8%로 성장했고 3분기에 이르러서는 15.9%까지 상승하면서 ‘하락으로부터 상승, 쾌속성장’의 추세를 보였다. 1월-9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리윤총액 4조 3665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2.4% 하락했는데 하강폭이 1월-8월에 비해 2.0%포인트 수축되였다.

중점업종의 견인이 선명해졌다. 3분기 41개 공업 대류형 업종중 313개 업종리윤이 동기대비 성장했고 2분기에 비해 5개 증가되였는데 그중 24개 업종리윤 증속이 두자리수를 넘어섰다. 신규증가 리윤이 가장 많은 업종들로는 자동차제조업, 유색금속제련과 압연가공업, 흑색금속제련과 압연가공업, 통용설비제조업 및 전력, 열력생산과 공급업 등이다.

단위당 원가가 내려가고 수익능력이 증강되였다. 3분기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매100원 영업수입중 원가는 2분기에 비해 0.71원 내려가 지난해 동기대비 0.53원 내려갔다. 규모이상 공업기업 영업수입 리윤률은 동기대비 0.64%포인트 향상되고 2분기에 하락으로부터 상승으로 올라선 토대 우에서 향상폭이 더한층 확대되였다.

기업결손액이 대폭 하락되고 결손면이 축소되였다. 3분기 규모이상 공업기업 결손기업 결손액은 동기대비 21.4% 하락되였고 9월말 기업결손면은 6월말에 비해 3.9%포인트 하락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