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취업양성기술지도쎈터는 23일 2020년 제3분기 모집수가 구직수에 비해 많은, ‘일손이 가장 부족한’ 100개 일자리 순위를 공포했다. 순위에 따르면 생산제조와 사회생산 서비스, 생활서비스 령역의 일자리가 비교적 많다고 한다. 그중 영업원, 청소부, 식당 종업원, 보안원, 상업영업원, 택배원, 선반공 등은 련속 반년래 인원부족 일자리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가정서비스, 고객서비스 관리원, 부동산 매니저가 10위에 진입했다.
순위상황으로 보면 제2분기 일손부족 일자리 순위와 비교했을 때 제조업이 회복되면서 인재수요가 왕성해졌다. 새로 진입한 28개 일자리중 19개는 제조업과 관련이 있고 일손부족정도가 더 커진 15개 일자리에서 5개 일자리는 제조업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모집수요와 구직수는 전월대비 모두 하락했는데 구직수 하락이 더 뚜렷했으며 부족인수가 확대되고 공급과 수요의 관계가 여전히 긴장했다.
‘일손이 가장 부족한’ 100개 일자리로 볼 때 모집수요는 제2분기 148.9만명에서 131.6만명으로 하락했고 구직자수는 2분기 74.3만명에서 49.2만명으로 하락했으며 부족인원은 2분기 74.6만명에서 82.4만명으로 상승했고 총체적 구인배률(모집수요와 구직인수의 비률)는 2분기 2.01에서 2.67로 상승했다. 2분기 업무복귀 생산재개 고봉으로 인한 반등수요는 이미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의 전체적 공급과 수요는 정상상태로 회복되였다.
주목해야 할 것은 전염병예방통제와 관련된 일손부족 일자리가 뚜렷하게 완화되였다는 점이다. 봉제공을 제외하고 봉제기계장비 조절 로동자, 의료재료상품 생산상, 내과의사, 약물제약공, 재단사 등 5개 일자리는 모두 순위밖에 있었는데 일손부족정도가 뚜렷하게 완화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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