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업계 거물급 인사들, 후코로나시기 경제 회복과 재건 관련 건언헌책

2020년 10월 26일 10:0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상황의 발생은 국제적인 공중위생위기로서 ‘제2차세계대전’ 이래 가장 심각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야기했다. 전염병상황의 충격에 직면하여 중국 경제형세는 어떠하며 세계경제태세를 어떻게 인식하고 향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22일에 열린 2020 금융가포럼에서 재정부 전 부부장 주광요, 공업정보화부 부부장 신국빈, 국가통계국 원 총경제사 겸 언론대변인, 국무원 참사실 특약연구원 요경원 등 귀빈들이 분분히 건언헌책했다.

주광요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재정지레대, 통화지레대를 통해 15조딸라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지만 모두가 기대했던 세계경제의 미세한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직언했다. "지금 반드시 직면해야 할 것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 경제의 'K'자형 회복이다.” 'K'자형 회복은 구역과 국가간 격차가 뚜렷함을 의미하는데 현재 중국은 세계 주요 경제국중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신국빈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우리 나라 관련 금융부문은 선후로 3000억원에 달하는 전문 재대출, 1조 5000억원의 재대출 재할인을 배치하여 실체경제로 직통하는 통화정책수단을 창설했으며 3조 7000억원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연기실시를 실시하여 대출시장금리가 뚜렷이 하행하도록 인도했다고 한다. 일련의 정책조합의 지지하에 중국제조업은 세계 주요 경제국중 제일 먼저 성장회복을 실현했는데 전 3분기 규모이상 제조업 부가가치가 동기대비 1.7% 성장했다.

요경원은 올해 중국경제는 2% 가량의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9월말에 이미 년간 신규취업목표의 99.8%를 완수했으며 올해의 CPI 물가총수준이 년초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성과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닌바 잠재적 문제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요경원은 주요지표가 마이너스지표에서 플러스지표로 바뀌였지만 현재 많은 지표들이 아직 정상수준보다 낮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경제의 큰 문제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유효수요가 부족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조적 문제가 두드러진 것이다. 전 3분기 소비의 전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마이너스였다. 제조업투자가 하락하여 실체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투자 가운데서 민영투자 비중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민영기업인들의 미래에 대한 예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구조적 문제가 가리키는 것은 한 방면으로 규모 이하 중소기업이 여전히 성장률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한 방면으로 20~24세 청년층의 실업률이 높은 기업에 대한 조사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국빈은 다음 단계에 금융공급을 최적화하고 제조업과 금융발전의 량성순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4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는 금융의 근본으로의 복귀를 추동하고 더욱 많은 금융자원이 제조업에 집결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둘째는 금융개혁과 혁신을 심화하여 금융공급과 제조업의 발전을 상호 협동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는 금융시장체계를 보완하고 제조업의 직접융자비중을 높여야 한다. 넷째는 금융정책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자금배치효률을 향상시켜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762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