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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0금융가포럼년회에서 본 금융과학기술 감독관리 방향

2020년 10월 23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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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터, 정보기술의 발전은 금융과 과학기술을 부단히 심층적으로 융합되게 했다. 금융제품을 혁신하고 업무절차를 재구축하며 봉사 품질과 효익을 제고하는 동시에 위험예방통제 난도도 이와 함께 커졌는데 디지털안전, 디지털격차 등 문제가 자주 비난을 받았다.

그럼 우리 나라 금융과학기술의 미래 감독관리 방향은 어떠할가? 어떤 문제를 중점적으로 주목해야 할가? 2020금융가포럼년회에서 관련 금융관리부문이 답안을 제시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곽수청은 “우리 나라 금융과학기술응용은 많은 면에서 이미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동지불, 전자청산, 온라인은행, 디지털신용대출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가 료해한 데 의하면 빅데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에 힘입어 금융기구는 전통적 신용대출업무 절차를 재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소형기업의 대출심사주기는 20~30일이였으나 지금은 과학기술플랫폼을 통해 ‘신청 즉시 대출’, ‘바로바로 취급’을 실현했다고 한다. 2019년말 전국 은행업의 카운터리탈률(离柜率)은 이미 근 90%에 달했다. 현재까지 이미 11개 전국적 은행이 금융과학기술자회사를 설립했다.

백성과 기업에 혜택을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금융혁신발전은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범일비는 여기에는 주요하게 데터안전 보호를 한시도 늦출 수 없고 디지털격차를 줄이는 임무가 과중하며 공급사슬 안전의 통제가능성이 아주 긴박하고 업무 교차위험을 홀시할 수 없는 것이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사용고리에서 일부 로인, 농촌주민 등 군체는 접수도가 낮고 적응성이 느린 원인으로 각 류형의 스마트제품과 서비스를 령활하게 장악하지 못하여 디지털생활에서 ‘세대차이’식 도태를 당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행장 역강은 “과학기술이 가져다준 편리를 향유하는 동시에 로인들의 사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금융거래경로와 서비스방식을 보류하는 데 주의를 돌리고 소액지불은 꼭 현금지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점점 더 많은 데터전송이 내부전용 네트워크에서 인터넷으로 전향하고 있는데 대량의 민감한 정보가 개방된 네트워크환경에 직접 폭로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금융의 새로운 업종형태의 관건적 핵심기술에 대한 의존정도가 점점 더 높아져 일단 공급사슬의 어느 한 고리에 문제가 생기면 금융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시장위험이 자금사슬, 담보사슬을 따라 여러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기에 경계를 초월하는 전염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의 위험도전에 비추어 범일비는 “데터보호를 강화하고 데터 분류분급을 잘하며 데터의 정밀화 관리와 차별화 보호를 실현해 데터의 류출, 왜곡, 람용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새 기술응용이 가져다준 새 제품, 새 업종형태를 제때에 감독관리에 포함시켜 금융혁신발전과 서로 부합되는 감독관리기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책적 차원에서는 금융과 과학기술 융합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써 추동해야 한다. 다음 단계에 인민은행은 금융디지털화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여 실체경제와 사회민생 관건적 고리에 초점을 맞춰 박약점을 파악하고 락착점을 틀어쥐며 과학적 수단을 합리하고 규범적으로 운용하여 금융 품질제고와 효익증가에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곽수청은 금융과학기술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고객 봉사체험을 보완하며 봉사효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기술혁명이 금융업에 대한 영향추세를 밀접히 관심하고 평가하며 사전 포치와 안배를 잘 할 것이라고 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750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