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동북 국유기업,‘개혁’으로 새로운 활력 발산

2020년 10월 23일 13:3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대련 10월 21일발 신화통신: 황금빛 10월, 료녕 대련항 자동차부두에서 새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대형화물선에 진입하여 상해, 광동으로 발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일부터 21일까지 국무원 국유자산위원회 관계자들이 대련에서 동북지역 국유기업 개혁을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추진회를 개최했다.

이 자동차부두의 열기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서 료녕항구그룹이 대세를 거스르고 앞으로 나아간 하나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료녕항구그룹 회장 등인걸은 "항만 통합을 추진하고 '중앙과 지방 기업의 혼합개혁'을 실현한 이래 료녕항구그룹의 경영실적이 안정적으로 향상됐다. 올해 1월-9월, 화물물동량은 동기대비 3.1% 성장하고 경영성 리윤은 작년 동기대비 7억 7000만원 증가되였다.

투자유치국그룹 리사장 목건민은 “이와 같은 성적은 중앙과 지방 기업의 혼합개혁을 깊이 추진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라고 말했다. 2019년 1월, 세간의 주목을 받은 료녕항구가 통합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면서 료녕항구그룹이 설립되였다. 같은 해 8월, 중앙기업투자유치국은 주식지배를 실현하고 대련항과 영구항의 운영을 주도하면서 '중앙과 지방 기업의 혼합개혁'를 완성했다.

투자유치국그룹이 지배권을 실현한 후 일련의 개혁적인 ‘조합권’을 출범하고 결손을 보고 효과가 낮은 산하기업을 정리하고 협동경영으로 항구의 악성경쟁을 개변시켰으며 선진적인 관리노하우로 기업을 재무장했다. 이런 조치들은 료녕항구그룹이 가벼운 복장으로 출전하여 새롭게 출발하게 했다.

개혁의 길로 나아간 동북 국유기업은 료녕항구그룹 한곳뿐이 아니다. 기자가 추진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은 경영기제의 전환을 통해 세가지 제도개혁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내생동력을 격발시켰다고 한다. 중국제1자동차기업은 자주 혁신으로 ‘홍기(红旗)’브랜드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을 끊임없이 창출하여 판매량이 빠르게 역상승했다. 안산강철그룹은 지방기업간의 협동을 강화하여 기업이 하나의 작은 사회를 형성하는 력사적 잔류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했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동북진흥에서 국유기업 개혁이 선두라고 밝혔다. 동북지역의 국유기업은 주동적으로 학습하고 서로 참고하며 기업의 실제에 적합한 개혁의 경로와 방법을 탐색하여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고 새로운 돌파와 새로운 효과를 끊임없이 거두어 국유기업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749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