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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디지털경제 발전계획요강> 발표

2020년 10월 19일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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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2020년 세계공업인터넷대회 개막식에서 료녕성은 <료녕성 디지털경제 발전계획요강>(이하 <요강>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14.5’ 기간, 료녕성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년평균 10%씩 성장하고 2025년에 이르러 전 성 디지털경제 규모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달하게 된다.

디지털경제는 일종의 신형 경제형태로서 이미 새로운 시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을 다그치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료녕의 디지털인프라지원능력이 뚜렷이 증강되였고 정보인프라지수가 전국 10위권에 들었다.

디지털화 산업의 전반적인 실력이 대폭 향상되였다. 료녕성은 국내 집적회로장비 3대 중점지역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비휘발성 메모리칩 제조기지이다.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역외외주수입이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는데 동북공업대학소프트기술개발그룹은 여러 해 동안 전국 소프트웨어 수출에서의 3위권을 차지했다. 정보분야 대학교가 30여개, 첨단기술기업 총수가 1098개에 달하는데 대련화신컴퓨터기술주식유한회사, 문사해휘기술유한회사 등 정보분야의 ‘가젤(瞪羚), ‘유니콘’ 기업 39개를 키워냈다.

산업 디지털화 진척이 가속화되였다. 2019년 료녕성의 디지털화 연구개발도구의 보급률이 75%에 달하고 관건적 공정의 디지털제어화률이 51.8%에 달했다. 세계 첫 5G 응용자동차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공업로보트산업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시장점유률이 20% 이상을 차지한다. 전자상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하고 전자상거래기업이 근 10만개를 넘어섰으며 경외전자상거래 수출액이 15억원을 초과했다. 전통산업의 디지털화 전환요구가 절박하고 정보기술의 응용정경이 풍부하며 디지털경제의 발전잠재력이 거대하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98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