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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면세소매 최적화해 '쌍순환'에 조력해야

2020년 10월 13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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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면세소매정책의 지속적인 최적화로 중국 면세소매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였는데 새로운 특점과 추세가 나타났다.

면세소매의 발전은 소비 국제화 추세에서 중국의 필연적인 선택인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이 과정을 객관적으로 가속화시켰다.

중국 경제발전 수준이 제고되고 주민수입 성장과 글로벌 진출 발걸음이 빨리지면서 소비승격과정이 추진되고 국내외 국제 소비시장이 심층적으로 융합되였는데 중국 소비시장의 주체, 객체와 매개체의 국제화 특징이 날따라 뚜렷해졌다. 구체적으로 국내 수입소비가 신속하게 증가하고 경외소비 규모가 상승하며 입경소비가 해마다 성장하고 다국적 전자상거래가 신속하게 발전하는 등이 포함됐다.

2019년 중국 수입 소비품은 인민페 1.45조원으로서 동기대비 19% 성장했다. 출경 관광객수가 연인원 1.55억명으로서 동기대비 13.9% 성장해 주민 경외 관광지출이 전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입경 관광객이 연인원 1.45억명으로서 동기대비 2.9% 성장하고 국제 관광 외환수입이 1313억딸라로 동기대비 3.3% 성장했다. 국내외 상품 가격차이, 경외 상품의 품질 특색과 브랜드 우세 등 경내외 소비시장의 차이는 소비 외부류출 문제를 초래했고 이 현상은 고급 소비분야에서 더 뚜렷했다.

소비환류를 위해 최근년래 중국은 수입관세 세률 인하, 적당한 입경관광정책 완화, 다국적 전자상거래 발전 격려, 면세정책 제한 완화 등 일련의 정책을 잇따라 출범하여 소비 외부류출을 완화했다. 그중 면세점이라는 소비정경이 고급소비 환류 면에서 비교적 큰 작용을 발휘했다. 2020년초,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후 국제 인원 류동이 영향을 받으면서 경외소비가 비교적 큰 충격을 받았는데 이는 객관적으로 소비승격 보너스를 붙잡아두고 소비환류를 추동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으며 일정한 정도에서 중국이 면세시장의 발전을 추동하고 중고급 경외소비환류를 흡인하는 과정을 가속화했다.

면세소매의 신속한 발전은 중국이 소비승격 보너스를 충분히 방출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내수의 바닥돌 작용을 강화하며 현대 류통체계를 추동하여 건설하는 데 유리하고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을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조를 형성하는 데 조력할 수 있다.

면세시장이 빠르고 고품질로 발전함에 따라 면세소매는 중국 현대류통체계의 일환으로서 중국 소비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추동하여 제고시키고 쌍순환 새 발전구조를 형성하도록 유력하게 조력할 것이다.

(량성: 상무부연구원 류통과 소비연구소 박사)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44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