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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사람들은 년평균 생유를 얼마나 마시는가?

2020년 10월 13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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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래 우리 나라는 유업 발전의 부족점에 때해 정책지지와 품질감독관리 등을 부단히 강화해 젖류 생산량이 안정 속에서 증가하고 품질도 안정 속에서 상승했다. 2019년 일인당 년평균 생유(生鲜乳) 소비는 35.8킬로그람으로서 2015년보다 4.9킬로그람 성장했다.

이는 기자가 12일 하북성 석가장시에서 개최한 2020 중국유업 20강(D20) 정상회담에서 료해한 것이다.

농업농촌부 부부장 우강진은 회의에서 '13.5'이래 우리 나라는 젖류 원천을 틀어쥐고 보완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감독관리를 착실히 틀어쥐고 브랜드를 강하게 틀어쥐여 유업의 전환승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량질의 개자리(苜蓿)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젖소 유전자 개량계획을 추진하며 현대 가정목장을 육성, 발전시켜 젖소의 규모양식비률이 64%에 도달했다. 2019년 전국 젖류 생산량은 3297.6만톤에 달했고 규모목장 젖소의 단위당 생산량은 국제 선진수준에 접근했다. 올해 상반기 유업생산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충격을 극복하고 생유 산량이 동기보다 7.9% 증가했다.

그는 최근년래 우리 나라에서는 더 엄격한 유제품 가공경험제도를 실시했는데 생유 추출검사가 모든 젖류 생산지와 운수차량에 보급됐다고 말했다. 전국 생유 불법첨가물이 련속 11년간 '0검출'을 유지했고 2019년 영유아 조제분유 추출검사 합격률이 99.8%에 달했다. 규모목장의 유단백, 유지방 등 지표가 발달한 국가의 수준에 도달하거나 초과했다.

우강진은 현재 우리 나라 일인당 젖류 점유량은 세계 평균수준의 1/3 밖에 안되지만 도시농촌주민의 소비가 승격함에 따라 유업 발전시장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14.5'기간 공급구조가 조화롭지 못하고 리익련결기제가 밀접하지 않으며 국가경쟁력이 강하지 않는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회의는 또 <2020중국유업품질보고>를 발표해 중국 유업 20강기업 3년 행동계획을 가동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643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