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원림록화국은 일전, 2020년 국경절 천안문광장 및 장안거리 연선 화훼 배치 방안을 공포했다.
올해 국경절 천안문광장 중심에는 ‘조국 축복’ 초대형 꽃바구니를 설치하고 장안거리 연선의 건국문에서 부흥문까지에도 각자 특색을 갖춘 주제 화단을 열곳에 설치하게 된다. 건국문에서 부흥문까지 사이에는 또 7,000평방메터에 달하는 화훼를 심고 용기(容器)화훼 100세트를 배치한다.
10월 1일, 18메터 높이의 ‘조국 축복’ 꽃바구니 천안문광장에 모습 드러낸다
천안문광장 중심에는 ‘조국 축복’ 주제 화단이 설치된다. 화단의 최고 높이(頂高)는 18메터, 명절의 분위기가 다분한 꽃과일바구니를 메인 풍경으로 한다. 꽃바구니는 스틸(鋼架)구조로 되였으며 유리강 재질로 되여있어 10급 바람에도 끄떡없다.
천안문광장 량측 록지는 길상여의(吉祥如意) 꽃띠 설치 방식의 연장으로 화훼 배치 총면적이 4,900평방메터에 달하며 플라워 볼(花球) 도합 18개를 진렬해놓는다.
올해 장안거리 연선 열곳에 주제 화단을 설치한다. 동장안거리 다섯곳의 화단은 조국의 제반 발전의 력사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초요사회 전면적 실현의 결승전에서 거둔 위대한 승리를 구현하게 된다. 서장안거리의 다섯곳의 화단은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보는 것을 통해 전국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함께 중화민족 부흥의 위업을 이루어감을 구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