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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10대 농업산업체인 내부순환플랫폼 구축

2020년 09월 22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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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심양시에서 새롭게 구축한 농업인터넷융합플랫폼—‘체인이마트(链易得) 농업산업체인플랫폼이 정식으로 오픈되였다. 농업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기업을 찾고 프로젝트를 찾으며 주문을 찾아 지역내 산업의 내부순환을 실현할 수 있다. 2개월간의 시험운행 기간, 81개 기업이 플랫폼을 통해 6753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는데 거래액이 루계로 10억 2000만원에 달한다.

심양시는 농촌산업진흥의 중요한 임무를 락착하기 위해 혁신선도를 강화하고 농업특색산업과 농산물 가공업을 중심으로 가금업, 산돼지, 우업, 유업, 량식, 화훼, 과일업 등 10대 농업산업체인 내부순환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가치사슬을 높였다.

료해에 따르면 '체인이마트' 농업산업체인플랫폼은 홈페지, 위챗 애플릿, 앱 여러가지 형식을 두루 사용했는데 여기에는 전람전시, 수급 발표, 시세 모니터링, 농업전자상거래, 포장물류, 공급사슬 금융, 농업검측, 농산물 공급지 조사, 인재 수출, 프로젝트 도킹, 투자유치, 빅데터 분석 등 내용이 망라되여있다고 한다.

“예전에 정보부족으로 인해 회사에서는 가까운 데를 두고 오히려 먼 외지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심양시 소가툰구의 한 기업 관계자는 "최근 우리는 플랫폼을 통해 료중의 한 기업의 채소나 쌀을 구입하고 있다. 공급회사에 1000여명의 직원이 있는데 제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기에 앞으로 우리는 장기간 합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양시는 고도의 정보화수단과 빅데터도구를 리용하여 플랫폼에 공급망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자금흐름, 정보흐름, 물류의 높은 공유와 통합을 실현하고 금융기구에 고효률적이고 정확한 대출 참고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29개 금융기구는 이 플랫폼을 통해 농가와 농사무소에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중국농업발전은행은 농업항목에 71억원의 대부금을 제공했고 농촌신용합작련합사는 17.6만 농가 및 농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양시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는 심양시는 플랫폼을 통해 계산한 빅데터를 통해 산업체인핵심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브랜드화를 추동하며 견인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심양 10대 농업산업체인이 기본적으로 완벽해지는데 강화, 보완, 연장 항목이 50개를 넘으며 농산물가공업 총생산액이 900억원을 넘게 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82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