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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표준어보급주간 개막: 우리 나라 표준어 보급률 80% 초과

2020년 09월 15일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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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4일발 신화통신: '표준어로 얘기하며 손잡고 초요사회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하는 제23회 전국표준어보급선전주간이 14일 개막되였다. 기자가 개막식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표준어 보급률이 80.72%에 달하고 '3 구 3주'의 극빈층 지역에서는 61.56%의 표준어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개막식은 온라인방식으로 북경, 우룸치, 화전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였다.

교육부 부부장,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 주임, 전국표준어보급주간 지도소조 부조장 전학군(田学军)은 지난 23년간 표준어보급주간은 국가통용언어문자사업을 보급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중국표준어보급 및 언어문자사업 '제13차 5개년'계획에서 정한 사업목표를 원만히 달성했고 수천년 동안 '같은 문자 쓰기, 같은 언어 사용'을 이루고저 했던 중화민족의 꿈이 초보적으로 실현되었으며 통일된 다민족, 다언어 국가에서 국가통용언어문자를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창조했다. 새 시대에 진입하여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을 강화함에 있어서 새로운 임무와 요구에 직면했다.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인민대중의 과학문화자질을 향상시는 국가통용언어문자의 보급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어려서부터 각 민족 군중들이 국가통용언어문자를 장악하도록 하여 국가언어문자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야 한다.

표준어보급주간 기간중 온라인 계렬선전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대중이 반기는 형식을 통하여 표준어를 선전하고 보급한다. 전국 각지에서는 표준어보급과 빈곤퇴치 난관돌파 및 중화우수문화의 전승 등을 결부시켜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특색이 선명한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08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