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할빈시정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최근 <할빈시 국유기업 정년퇴직인원 사회화관리서비스사업 실시방법>이 발표되였는데 이는 할빈시 국유기업 정년퇴직인원들이 퇴직수속을 한 후 관리서비스사업이 원 기업과 분리되며 거주지 가두와 사회구역에 인계되여 속지화관리를 실시하고 사회구역조직에서 상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을 의미한다.
<방법>에 따르면 기업은 절차에 따라 사회화관리서비스 인계수속을 밟는데 그중 인원 인계에서 본 시 행정구역내에 거주하는 퇴직인원은 거주지의 가두와 사회구역 퇴직관리서비스기구에 넘겨 관리서비스를 진행하게 한다. 서류인계에서 정년퇴직인원의 인사서류를 거주지 소재 구, 현(시) 서류보관관리부문에 넘겨 집중적, 통일적으로 관리하게 한다. 인계하기 전에 사망한 퇴직인원의 인사서류는 기업이 보관한다. 조직관계 인계에서 당원조직관계는 거주지의 사회구역 당조직에 전달된다. 새로운 퇴직인원에 대해 <방법>은 퇴직인원이 사회구역에 가서 등록한다고 규정했다. 국유기업이 보험가입자에게 통지하여 퇴직수속을 밟기 한달전에 신분증 (사회보험카드), 호구부, 거주지 주택증빙(임대증명서, 주택구매계약)을 소지하고 거주지 가두와 사회구역 퇴직관리서비스기구에 가서 기본정보를 수집하게 하고 '정보수집확인증명서'를 수령하여 기업에 교부하게 한다. 기업은 보험가입인원의 퇴직심사비준수속을 마친 후 <정보수집확인증명서>를 퇴직인원 거주지 구, 현(시) 퇴직관리서비스기구에 교부하여 새로운 퇴직인원을 사회화관리에 편입시킨다.
<방법>에 따르면 기업퇴직인원들은 사회화관리에 편입되고 가두와 사회구역의 퇴직관리서비스기구는 인계받은 기업퇴직인원에게 사회화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에는 사회보험 공공서비스 제공, 양로금 조정, 장례보조금, 위로금 등 사회보험 관련 정책 자문과 대우 조회 서비스 제공, 사회보험대우수령자격인증서비스 제공, 의료보험 방면의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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