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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7개 중앙기업과 료녕기업 ‘일대일’상담

‘중앙기업 구매상담회’, 료녕기업 ‘이중순환’ 융합에 조력

2020년 09월 02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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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료녕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 심양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앙기업 구매상담회'가 심양국제전람센터에서 가동되였다. 145개 료녕에서 온 기업과 중국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이 27개 중앙기업과 1대 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료녕기업이 ‘배를 빌려 출항’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에 융합하는 데 플랫폼과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중앙기업 구매상담회'는 중국기계설비공정주식유한회사, 중국의기수출입그룹유한회사 등 27개 중앙기업의 구매 담당 경영진 또는 구매관리자를 심양에 초청하여 료녕기업과 참가업체와 구매상담을 성사시켜줌으로써 료녕의 수치제어공작기계, 공업로보트, 변전설비, 야금광산, 통용항공, 자동차, 조선 등 장비제조업기업과 중앙기업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료녕성의 기업은 이번 중앙기업과의 ‘일대일’기회를 아주 중시하여 등록 기간 최대 75개 료녕기업이 하나의 중앙기업과 련결할 의향을 표했다. 상담현장은 활기로 차넘쳤는데 심지어 상담테블이 일부 료녕기업 대표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북신우왕방수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관련 책임자는 기자에게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우수한 해외 프로젝트를 가진 중앙기업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나라의 량질의 방수재료를 해외에 진출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기업과 료녕장비제조업기업의 구매 련결은 통일적이고 개방적이며 질서 있는 국내시장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 유리하며 우리 나라의 초대규모 시장우세와 내수잠재력을 방출하는 데 유리하다. 료녕성무역촉진위원회 주요 책임자는 ‘중앙기업 구매상담회’를 료녕기업이 ‘배를 빌려 출항’하고 재빨리 국내 국제 이중순환에 융합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만들고 중앙기업의 해외 대형프로젝트인 ‘대외진출(走出去)’을 통해 료녕성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심층융합되는 데 응분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담회에서 료녕성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는 전략적 제휴 기본협의를 체결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