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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차감염 사례 출현, 우리에게 주는 방역계시는?

2020년 08월 27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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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향항은 일전에 세계 최초 신종코로나페염 2차감염 사례를 보고했다. 3월말에 확진된 이 33세 남성은 완치후 퇴원했지만 8월에 유럽 관광을 갔다가 돌아온 후 재차 감염되였다. 이는 신종코로나페염 백신이 정식 사용되여도 진정으로 전염병을 전승할 수 없음을 의미하지 않을가? 이 사례는 방역사업에 어떤 계시를 줄가?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차감염은 흔한 사례가 아니기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를 통해 과학연구원들이 인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더 깊이 료해할 수 있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전에 보고된 ‘양성복귀’ 사례와 다르게 이번 2차감염 사례는 최초로 신종코로나페염 완치환자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는 점에 확실한 증거를 제공했다.

‘양성복귀’란 전염병 확진자가 퇴원표준에 도달한 후 핵산검사에서 다시 양성을 보임을 말한다. 전문가는 이런 류형의 사례는 ‘바이러스 재차 검출’이라는 묘사가 더욱 정확한바 환자 체내의 바이러스가 진정으로 소멸되지 않았고 비록 호흡도 핵산검사에서 검측해내지 못했지만 바이러스가 여전히 체내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핵산검사시제의 민감도가 높지 않아 ‘가짜음성’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향항대학 미생물학과, 향항마리병원 등 기구의 연구원들이 국제전염병학 권위적 잡지《림상전염병》에 25일 게재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이 환자는 첫번째 감염후 142일이 지나서 2차감염이 발생했고 이 두차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를 비교해보면 그것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계보의 부동한 부분이였는바 20여개 부동한 뉴클레오티드가 있고 또 9가지 단백질중 아미노산 차이가 존재했기에 환자의 2차감염은 첫번째 감염의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전에 있은 연구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완치된 후 체내 항체수준이 신속히 하락한다고 밝혔다. 중국연구팀은 6월에 영국 《자연·의학》 잡지에 발표한 론문에서 그들이 중경시에서 진행한 연구결과 약 90%의 확진자는 퇴원후 2개월 동안 총체적 항체수준이 70%이상 하락한다고 했다. 따라서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자는 완치된 후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복감염 사례가 증명하다싶이 상술한 결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게 영원한 면역이 생성되는 것이 아님을 표명한다.

그렇다면 신종코로나백신을 사용하더라도 전염병을 전승할 수 없는 것이 아닐가? 전문가는 군체수준으로 볼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차감염의 사례는 극히 드문데 백신접종으로 산생한 면역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고 표시했다. 세계보건기구 대변인 마거리트 하리스는 25일, 현재 세계 2300여만건의 확진사례중 2차감염은 단 1건일 뿐이라면서 이는 ‘일반적 사건’이 아니라고 표시햇다. 미국 《과학》 잡지 공식사이트 24일 한편의 기사는 콜롬비아대학 바이러스전문가 안젤라 라스무슨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는데 이 2차감염 환자는 최초 감염시 량호한 면역반응을 산생하지 못한 드문 사례로 “이는 백신과 면역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과학연구원들은 2차감염의 사례에서 적극적인 면을 보았다. 연구원의 소개에 따르면 이 환자는 2차감염에서 무증상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오리건주 위생과학대학의 바이러스면역학자 마크 스리부카는 《과학》잡지에 발표한 론문에서 환자는 최초 전염과 다른 독주에 감염되였고 이것 또한 면역체계의 보호를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표시했다.

예일대학 면역학 교수 이와사키 아키코는 sns에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했다. 2차감염 환자는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면역체계가 비록 재감염에 저항하지 못했지만 면역효과는 발휘했음을 표명한다. 2차감염의 존재는 자연감염을 통한 ‘군체면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없음을 증명했는데 군체면역을 실현하는 유일한 효과적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22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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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