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료녕 림전상태 돌입, 태풍 ‘바비’ 대처에 만단의 준비

2020년 08월 27일 13:3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27일, 올해 제8호 태풍 ‘바비’는 조선 서부연해에서 료녕 동남부 일대 연해로 상륙하는데 이는 공화국 창건이래 료녕에서 직접 상륙한 최대 태풍이라고 한다. 태풍은 30km의 시속으로 북상하는데 오늘 저녁부터 래일 낮까지 황해, 발해 해면은 8급에서 12급의 강풍이 있고 대련, 무순, 본계, 단동 지역 및 수암현은 8급에서 10급 강풍, 10급에서 12급의 진풍이 있을 예정이다.

8월 이래 내린 4차례 폭우는 료녕에 큰 영향을 끼쳤는바 전성 평균 강우량은 이왕 동기에 비해 50% 증가했으며 동남부 지역 토양 함수량은 포화상태로 저수지, 하천의 물량이 비교적 많다. 다시 태풍과 폭우를 만나면 홍수, 산홍수 지질재해와 기타 2차 재해를 쉽게 초래할 수 있는바 홍수태풍예방 형세는 아주 준엄하다.

료녕 성당위, 성정부는 이번 폭우예방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렸다. 8월 26일 오전, 료녕성 당위서기 진구발, 성장 류녕은 전성 홍수태풍예방사업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대처사업을 동원하고 포치했다. 8월 24일, 진구발은 본계시로 가서 홍수태풍예방사업을 검사하고 지도했으며 26일 저녁, 그는 재차 성홍수가뭄재해예방지휘쎈터를 방문해 관련 지역과 부문에서 태풍예방사업을 잘 하도록 지시했다. 24일, 26일, 류녕은 각각 단동시와 서암현으로 가서 강우상황을 살피고 홍수대풍예방사업을 검사했으며 25일은 성기상국으로 가서 태풍 발전추세를 연구하고 각항 예방대처조치를 포치하고 락착했다.

홍수 실제상황과 <료녕성 태풍방어 응급예안>의 규정에 따라 료녕성홍수태풍가뭄방지지휘센터는 8월 25일 20시에 태풍 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고 태풍예방 Ⅲ급 응급예안을 가동했으며 26일 10시에 태풍 등색조기경보를 발령해 태풍 등급을 Ⅱ급으로 향상시켰다. 성홍수태풍가뭄방지지휘센터는 14개 시에 14개 수리, 응급부문 전문가들로 구성한 사업소조를 파견했고 26일 대련 등 5개 시에 주택건설, 농업, 교통 등 방면의 전문가들을 증가 파견해 고공건축물 바람방어, 어선귀항, 항구시설 바람방어 등 방면의 전문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피난군중 실명서류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여 2시간마다 각 지역 인원의 전이상황을 통계했다.

료녕 여러 부문은 련동을 통해 협력을 형성해 태풍에 대처했다. 성수리청은 중점지역의 74개 중형 저수지와 492개 소형 저수지에 대해 폭우저항능력 분석을 진행했고 저수지 홍수 제한수위 감독관리를 강화했으며 홍수 제한수위를 초과한 저수지에 대해 방수조치를 취해 신속히 수위를 제한수위 이하로 조절했다. 성응급청은 군대, 경찰부대, 소방구조대원과 민병예비인원 등 응급력량을 집결해 전면 림전상태에 진입했다.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2288.html



(해당 문장은 전재시 반드시 직접링크를 밝히시기 바랍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