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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63.9%의 응답자: 위챗 모멘트에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 기능 설정

62.8%의 응답자 이 기능이 불필요한 부담 덜어준다고 밝혀

2020년 08월 27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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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위챗 모멘트의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위챗 관련 부문은 2019년에 ‘모멘트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 사용량은 이미 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 련합설문넷(wenjuan.com)은 2006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가지 조사를 진행했는데 63.9%가 모멘트를 사흘간 포스팅 보여주기로 설정하고 62.8%가 이 기능은 불필요한 부담을 덜어준다고 밝혔으며 51.5%가 자신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산서성 태원의 장한(가명)은 일을 시작한 후 줄곧 위챗 모멘트의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서 일하고 있는데 모멘트에는 온통 마케팅 광고뿐이여서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63.9%가 위챗 모멘트의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32.7%는 설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3.4%는 위챗 모멘트가 없다고 답했다.

"나는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 모멘트에 올리고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모멘트에 공유한다.” 북경 모 사업단위 직원 창영영(가명)은 대도시에서는 친구도 자주 만날 수 없기에 모멘트는 서로를 알아가는 하나의 채널이며 요즘 바쁜지, 감정진전이 순조로운지, 추천할 만한 맛있는 음식이나 재미 있는 일은 없는지, 이런 것들은 모두 모멘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만약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을 사용한다면 서로의 료해통로를 페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챗상인(微商)인 양양(가명)은 "나는 모멘트를 통해 물건을 파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멘트 보기 권한을 설정하지 않지만 주변에 ‘사흘간 포스팅만 보여주기’기능을 설정하는 사람이 많으며 대부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사에서 주변 친구들이 이 기능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79.0%에 달하며 그중 26.5%의 응답자는 매우 많다고 답했다.

이 기능을 선택한 원인에 대해 51.9%의 응답자는 새 친구한테 과거를 너무 많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라고 답하고46.8%의 응답자는 정보류출을 막고 자아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답했으며 29.8%의 응답자는 조를 나누기 귀찮아서라고 답했고 28.4%의 응답자는 모멘트에 포스팅을 올릴 때의 우려를 덜 수 있다고 답했다. 28.4%의 응답자는 신비감을 유지하지 위함이라고 답하고 20.0%의 응답자는 과거의 '어리석음'을 감추기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8.6%의 응답자는 다른 사람의 모멘트를 볼 수 없는 데 대한 '보복'이라고 답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2287.html

(해당 문장은 전재시 반드시 직접링크를 밝히시기 바랍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