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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양, 1200만원의 문화혜민소비권 발급

최고 100원 할인… 서점, 영화관, 박물관 등 7가지 장소에서 사용 가능

2020년 08월 18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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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의 보급범위가 가장 큰 문화혜민소비활동으로서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심양시문화관광라지오텔리비죤방송국은 중국은련 료녕분사와 손잡고 심양시 시민들을 향해 총가치 1200만원에 달하는 문화혜민 전자소비권을 발급한다. 이번 문화혜민활동에서 총 10기의 소비권을 발급하는데 발급수가 40.2만장에 달한다. 시민들이 소비권을 수령하면 공연, 영화, 도서영상, 문화오락 등 7대 분야에서 소비할 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현재 심양시 문화기업은 기본적으로 전면적인 업무복귀를 실현했는데 PC방, 공연장소, 노래방 등 문화기업의 업무복귀률이 90%를 초과했다고 한다. 특히 전시 영화관이 8월 5일부터 정식으로 재개방한 것은 심양 문화업계가 전면적인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회복해 문화혜민 전자소비권 발급활동을 가동하는 데 유리한 계기와 외부환경을 창조했음을 의미한다.

‘정부인도, 시장운행, 대중혜택’의 원칙에 따라 이번 문화혜민활동은 심양시정부와 중국은련 료녕분사가 공동으로 1200만원을 출자했는데 그중 시정부가 1000만원을 출자하고 중국은련 료녕분사가 200만원을 출자했다. 활동은 5원, 10원, 50원, 100원 등 네가지 액면의 전자소비권을 설치했는데 만 10원이면 5원을 할인하고 만 20원이면 10원을 할인하며 만 120원이면 50원을 할인하고 만 300원이면 100원을 할인한다.

심양 시민은 7가지 장소에서 문화소비권 할인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나뉜다. 인터넷 온라인서비스경영장소 PC방에서의 온라인 소비; 오락장소 KTV와 게임방에서 게임소비; 영화관, 극장 등 공연장소경영단위의 입장권 소비; 서점, 음반출판물 소매장소에서의 도서, 음반제품, 데터와 설비 등 소비; 영화관 등 영화방영장소에서의 소비; 심양 고궁, 북릉, 동릉, 장씨수부 입장권 등 문화박람장소에서의 입장권 소비; 공예품가게 및 문화혁신상품판매점에서의 구매소비. 현재 제1차 발행에는 신화서점, 북방도서성, 만달영화성, 성경대극원, 심양고궁 등 장소와 기업 300여개가 포함됐다.

이번 문화혜민 전자소비권의 발급활동은 8월 19일 11시부터 가동해 11월 4일에 끝나는데 매주 수요일마다 발급하고 총 10차례 발급한다. 앞 두기에는 매기마다 200만원씩 발급하고 매번 6.7만장을 발급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매기마다 100만원씩 매번 3.35만장을 발급할 예정이다.

심양시민은 퀵패스(云闪付)APP를 통해 소비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퀵패스APP 첫페지 ‘장려쎈터(奖励中心)’에 들어가 ‘심양시문화혜민소비권’을 수령할 수 있는데 선착순이며 수령하기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비권의 사용기한은 14일이다. 유효기한이 지나면 소비권이 효력이 잃고 액면금액이 자동으로 다음기로 넘어가 재차 발급된다. 활동기간 시민들은 매개 자연일마다 한차례식 수령할 수 있고 매번 한가지 액면 소비권을 1장 밖에 수령할 수 없다. 시민 한 사람당 매달 총 165원의 소비권을 수령할 수 있는데 3개월사이에 루계 495원의 소비권을 수령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