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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양 대련, 도시건강검진 모델도시로 선정

8개 분야 50가지 지표, 주민들 위챗 통해 도시건강검진 사회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

2020년 08월 13일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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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료녕성 심양시, 대련시가 2020년 도시건강검진(体检) 모델 도시로 선정되였는데 그 내용에는 생태의거, 건강쾌적, 안전근성, 교통편리, 풍모특색, 정결질서, 다원포용, 혁신활력 8개 방면의 50개 구체적인 지표가 포함된다고 한다. 주민은 위챗(微信) 미니응용프로그람을 통해 도시건강검진 사 사회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건강검진은 도시발전 상황, 도시계획 및 관련 정책의 실시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며 피드백과 교정 등으로 도시발전목표의 실현을 보장한다. 지난해 심양시는 첫패의 11개 도시건강검진 시범도시의 하나로 되였는데 검진내용에는 36가지 지표와 6가지 특색지표가 포함되였다. 사회만족도 조사에서 심양시는 루계로 2만 5천부에 달하는 ‘시민평가’ 유효설문지와 6만건에 달하는 ‘시민제안’ 유효제안을 받았으며 참여인수가 3만 3000명에 달했다. 심양시는 시민들의 설문지, 제안 피드백과 기타 도시건강검진 지표에서 진단한 단점과 약점에 근거하여 72개 항목을 올해 도시건설계획에 포함시킴으로써 '도시병'이 없는 도시건설을 추진했다.

올해 도시건강검진은 2019년에 비해 지표체계가 36개에서 50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심양시는 <2020년 심양시 도시건강검진사업방안>을 편성하고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중심도시 범위에서 과학적이고 정확한 도시건강검진을 진행하며 도시발전과 도시계획건설관리에 존재하는 문제와 단점을 정확히 찾아내 효과적인 '검진+치료'의 계통적인 개선조치를 제정했다. 특히 지난해 실천의 토대 우에 급수, 전기, 난방 등 6개 특색지표를 추가하고 맞춤형 관리조치를 제시하며 인프라, 공공서비스시설과 환경 등의 단점을 보완해 도시주민들이 반영하는 문제를 잘 해결했다.

심양, 대련 주민들은 위챗(微信) 미니응용프로그람을 통해 도시검진 사회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조사에 참여한 주민은 보너스 장려를 받을 수 있다. 심양시 도시농촌건설국 관계자는 기자에게 다음 단계에 도시에 대한 검진지표데터에 대해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참여한 사회조사 설문 피드백과 결합하여 도시발전의 약점과 단점을 찾아내고 상응하는 '도시병’의 치료 대책을 건의하며 '검진+치료'의 비축항목계획을 제정함으로써 래년 도시건설계획에 소재와 보장을 제공하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거주환경수요를 부단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