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국제 황금가격 롤러코스터급 파동 상연, 상해황금거래소 위험제시 발부

2020년 08월 13일 10:5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보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황금가격이11일 저녁부터 12일 낮까지 갑자기 급속하게 하락했고 12일 오후에는 다시 오르는 추세를 보였는데 전체적 시세는 롤러코스터마냥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았다.

8월 11일, 국제 현물황금 가격은 2025딸라/온스였는데 거래개시후 1901딸라/온스까지 하락했고 하루간 진폭이 100딸라/온스에 달해 2013년 4월 15일 이래 단일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후 황금가격은 지속 하락추세를 보였고 어제 점심에 1900딸라, 1862딸라/온스까지 하락했으며 그후 대폭 상향되였고 어제 저녁 기사가 나가기 전까지 1930딸라/온스까지 반등했다.

12일 오전, 국제 황금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상해황금거래소 황금T+D 시세는 8.0% 하락해 403.11원/g이였고 백은T+D는 12/01% 하락해 5844.0원/kg으로 되였다.

이번 황금가격의 갑작스런 하락에 대해 초상은행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최근 귀금속의 조정은 지난주 금요일 저녁 미국에서 공포한 7월 비농취업데터의 예상외 증가에서 왔고 미국채권 실제리률은 수정을 거쳐 저가반등 등 요소가 나타났다. 이 밖에 앞선 황금가격 급속 상승으로 초과구매현상이 나타났고 시세거래도 상대적으로 붐비면서 하향조정의 수요를 초래했다. 이 밖에 로씨야가 신종코로나백신 연구의 좋은 소식을 발부했고 따라서 투자자들의 위험모면정서가 완화되면서 황금가격이 하락했다. 료해에 따르면 7월 하순부터 황금가격은 보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력사최고치를 련속 돌파했고 2000딸라/온스의 선을 넘어서 최고로 2089딸라/온스까지 상승했다. 업계는 황금가격 단기적 증가폭이 크고 투기군들이 관망하면서 리익을 얻고 그만두려는 수요가 큰 것이 황금가격 하락의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고 미래 황금가격의 추세는 진일보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금가격의 큰 파동과 관련해 상해황금거래소는 12일 다음과 같은 위험제시를 발부했다. 최근 시장운행의 불확정요소로 황금가격은 큰 파동을 지속하게 된다. 상해황금거래소 각 회원단위는 계속하여 위험 응급예안을 세밀하게 제정하고 투자자들은 위험을 예방하고 이에 적극 대처하며 합리하게 자본을 통제하고 리성적으로 투자할 것을 건의한다. 또한 거래소는 상황에 따라 위험통제조치를 취해 시장의 평온한 운행을 수호하고 투자자들의 리익을 보호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