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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7월, 우리 나라 수출입 성장 지속적으로 진행

2020년 08월 10일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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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총서가 7일 발표한 최신 대외무역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대외무역수출입 총액이 17조 천6백억원에 달했다. 7월의 대외무역 수입과 수출은 모두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7월, 우리 나라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6.5% 성장한 2조9천3백억원을 기록했다. 이가운데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0.4% 성장한 1조6천9백억원, 수입이 지난해 동기보다 1.6% 성장한 1조 2천4백억원에 달했다. 7월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 수입과 수출은 6월이래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룩했으며 수출은 처음으로 두자리 성장을 실현했다.

세관총서 통계분석사 리괴문 사장은, 이는 우리 나라가 전염병 에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일괄 사업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 경제의 강한 근성이 충분히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외무역발전의 적극적인 요소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였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지난해 동기대비 7.2% 성장한 7조 8천3백억원에 달해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45.6%를 차지했다. 7월의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은 지난해 동기대비 1.7% 늘어난 1조 천억원에 달해, 우리 나라 시장주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적인 효과가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상무부 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백명 부소장은, 우리 나라의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상대적으로 완벽한 동시에 전염병 상황의 영향에서 하루빨리 해탈되고 정책적인 지지가 따라갔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활력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나라 수출무역의 발전에 더 큰 우세가 부여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