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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일일 수입 수백원 심지어 수천원… ‘손쉽게 리익 챙기는’ 위챗계정임대 속에 어떤 비밀과 위험이 숨어있나?

신화사 ‘신화시각’기자 호림과, 모흠

2020년 08월 05일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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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월 3일발 신화통신: “위챗을 임대하려면 저를 추가해요. 이 광고는 장기적으로 유효해요”, “고가로 위챗을 구매함. 팔기 싫으면 임대할 수도 있음, 하루 180원’… 최근, 일부 모멘트와 위챗단체방에 이와 류사한 ‘광고’들이 나돌고 있다.

‘신화시각’ 기자가 조사를 통해 발견한 데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작은 리익을 탐내 자신의 위챗계정을 타인에게 임대하고 있는데 이런 위챗계정은 대부분 불법분자들의 사기, 돈세탁 등 범죄활동에 리용된다.

작은 리익을 탐내다가 막심한 대가 치러

2019년 10월, 하남성 신향 모 기술학교 학생 리모, 필모는 ‘돈 버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것은 위챗계정을 남에게 임대하고 매일 동시에 컴퓨터위챗버전에 등록하기만 하면 80원의 보수를 받는 것이였다. 챙길 리익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들은 브로커로 나서 여러차례 매일 50원의 가격으로 동학, 친구들의 위챗계정을 수집하고 남에게 임대하여 차액을 챙겼는데 짧은 몇달 사이에 만원이 넘는 수익을 챙겼다.

그러나 그들은 재빨리 막심한 대가를 치렀다. 올 4월, 경찰들은 불법분자 리모, 필모가 빌려온 100여개 위챗계좌가 수백개의 겸직류 위챗단체방을 추가해 허위인터넷거래, 대출 등 사기정보를 발표하여 전신사기범죄활동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뒤이어 리모, 필모는 형사강제조치를 받았다.

리모, 필모는 단일한 사례가 아니였다. 기자가 조사발견한 데 따르면 최근년래 인터넷에는 적지 않는 사람들이 위챗계정, 알리페이계정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일부 인터넷계정의 일당 임대료는 수백원, 수천원에 달했다.

기자는 인터넷에서 인터넷계좌를 구매하는 브로커와 련계를 가졌다.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빌리는 것은 컴퓨터위챗버전에 등록하는 방식을 통해 ‘이중플랫폼접속’을 실현하는데 주체계정의 정상적인 사용에 영향주지 않는다. 만약 사용자가 이상상황을 발견하면 수시로 접속을 취소할 수 있다.

이 브로커는 이렇게 말했다. 부동한 위챗계정의 임대료는 부동한데 금방 등록한 위챗계정은 가장 싸다. 몇달간 ‘배양’했고 모멘트가 있는 계정은 좀 비싸다. 만약 은행카드를 련동하고 지불기능이 있으면 더욱 비싸고 거액이체기능을 가진 계정이 가장 비싸다. 등록한지 반년 이상 되고 40명 이상의 친구가 있으며 모멘트에서 활약하는 계정의 일일 임대료는 60원에서 100원이다.

위챗 플랫폼은 위쳇계정은 임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실명등록된 자신의 위챗계정을 남에게 임대하면 가능하게 위챗계정의 분실위험을 갖게 된다. 위챗계정의 개인데터와 비밀정보 등은 분실 혹은 타인에게 람용될 위험을 갖게 된다. 위챗지불계정 및 련동한 은행카드계정자금에 거대한 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위챗계정이 타인에게 리용되여 불법범죄행위에 종사될 경우 계정주체(사용자본인)도 가능하게 이로하여 법률적 책임을 져야 하며 심지어 형사책임도 져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