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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 녕파, 총서기 요구에 따라 신종코로나 전염병의 불리한 영향 극복하고 대외무역 기본면 적극적 안정시켜

2020년 07월 29일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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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가 올해 절강성을 시찰할때, 위기와 기회는 항상 병존한다며 위기를 극복하면 곧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깊이 분석하고 전면적으로 가늠하며 정확히 변화를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주동적으로 변화를 도모해 눈앞의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기회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절강 녕파는 총서기의 요구를 깊이 관철실시하고 신종 코로나 전염병의 불리한 영향을 적극 극복하면서 기업과 정부가 공동노력해 올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을 지난해 동기대비 0.3% 성장하도록 이끌어 단독계획시중 앞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 대외무역의 기본면을 안정시키는데서 녕파의 역할이 더욱 뚜렷해졌다.

올 3월 말 습근평 총서기는 녕파를 시찰할때 항구를 둘러보고 기업을 방문하면서 화물 항운 상황과 업무복귀, 생산재개 상황을 료해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영업체와 중소업체는 우리나라 발전 특히 산업발전에서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다며 광범한 중소업체들이 기업인 정신을 발양해 완강하게 분투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전염병사태의 도전을 적극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은 중소업체들을 위해 이미 일련의 종합대책을 특별히 제정해놓았다고하면서 정세의 발전변화에 따라 관련 정책을 제때에 조절해 중소업체들이 근본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고 하루속히 량호한 상태를 회복하며 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민영기업은 우리나라 대외무역의 주력군이다. 올 상반기 민영기업의 수출액은 4조 천 4백만원으로 수출 총액의 53.7 %를 차지하였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녕파의 대외무역 수출액은 2789 억 2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 증가하였다. 3 월부터 6 월까지 련 4 개월간 수출이 플러스 성장을 유지한 기초 상에 상반기 녕파의 루적 수출 데이터는 역전을 가져왔다. 녕파 대외무역 수출의 역성장은 한면으로 민영기업이 내공을 다지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다른 한면으로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무역방식을 개척해 새로운 상업기회를 모색한데서 비롯되였다.

녕파 자계시 승산진에서는 100 여개 자전거 생산업체들이 한창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전염병 발생이래 유럽과 아메리카 각국의 자전거 수요량이 급격히 늘어나 거의 모든 기업의 주문량이 지난해에 비해 두배 정도 늘어났다. 현지 자전거 기업은, 맹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지 않고 대신 연구개발을 다그쳐 제품 업그레이드와 세대교체를 추진하였다. 기업의 책임자 서명강은, 이 기회를 빌어 회사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따라서 가격도 기존보다 50 % 올렸다고 소개하였다.

전염병 발생기간 녕파의 한 다국전자상거래 업체의 업무 증가폭은 90 % 에 달하였다. 회사는 해외에 자체로 해외 창고를 건설해 화물운송 속도를 다그침으로써 전통 대외무역 업체들이 가공비만 벌던 국면을 개변시켰다. 해외에 창고를 건설해 브랜드 제품의 해외진출을 이끄는 신형의 무역방식에 의존해 올 1월부터 5 월까지 녕파의 대외무역수출은 17 % 포인트 성정했다.

전염병 감염사태의 영향에 직면해 녕파시 정부는, 정세에 따라 인도하고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상업기회를 서둘러 포착하도록 고무격려하였다. 올 6 월에 열린 제 127 회 광주교역회에서 녕파시는 기업을 위해 공공 공간을 임대하여 온라인 공유 중계실을 설립해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시간대로 사용할수있게했다. 녕파시 상무국 부국장 진리진은, 녕파시는 기업이 다국전자상거래 플랫폼 또는 자체건설 네트워크 플랫폼을 리용해 국제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대폭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표하였다. 녕파 기업은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광동교역회를 건설할것이고 이런 B 2 B 또는 B 2 B 2 C 모식은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로 보급하여 기업이 집문을 나가지 않고도 시장을 개척하도록 도울수 있다.

7월 1일부터 세관총서는 북경, 녕파 등 10개 세관에서 다국 전자상거래 기업 대 기업 수출 감독관리시점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기업은 일차적 등록과 접목, 신고 절차 간소화, 선차적인 검사, 세관 이전 허용 등 편리화 조치의 혜택을 입을 수 있게 되였다.

7월 16일까지 녕파 세관이 검사 통관한 다국 전자상거래 기업 대 기업 수출 화물 가치는 2500만원에 달한다.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계렬정책의 심층 실시와 더불어 경제의 안정적인 복구를 지지하고 량호한 추이를 이끌어주는 요소들도 증가하고 있다. 6월 녕파 기업의 향후 2,3개월 수출 정세에 대한 진심지수는 5월에 비해 13.6%포인트 성장했다. 녕파시 상무국 장연 국장은 국제무역보호주의가 성행하고 전염병 사태가 비교적 엄중한, 번잡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이는 큰 노력을 들여 어렵게 이루어낸 쾌거라고 표했다. 장연 국장은 하반기 녕파 대외무역 종사자들은 더 큰 노력을 경주해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