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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대학교, 기업과 협력 추진해 학생 취업에 조력

2020년 07월 28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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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료양기사학원 용접학과 2020기 졸업생 실천수업에 새로운 선생님이 등장했는데 그는 대련선박중공집단장비제조유한회사에서 파견한 기술일군이다.

용접을 3년간 공부한 리진우는 “평소 학교 실천수업에서 우리는 일반 탄소강을 사용해 훈련했는데 오늘 기업에서 온 선생님은 선박강재의 용접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지도를 받은 후 나는 이 기업에 기대를 품게 되였고 신심도 충만해졌다.”라고 말했다.

학교와 협력을 맺은 기업으로서 올해 대련선박중공집단장비제조유한회사는 료양기사학원 용접학과 졸업생들 가운데서 용접로동자를 선발해 기업발전에 인재를 비축할 예정이다. 졸업생들이 일자리수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은 기술일군을 학교로 파견해 취직 전 훈련을 진행했고 생산과정의 안전규범, 기술요점을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취직의향이 있는 학생들이 미리 기업발전의 전경과 취업상황을 료해할 수 있게 했다.

용접학과는 료양기사학원의 중점학과로 매년마다 학교로 초빙을 오는 기업은 많지만 산업전환, 기술승급과 더불어 우수졸업생들도 전공성이 강하고 기술요구가 높은 기업에 취직한 후 일정한 시간의 훈련을 거쳐야만 진정으로 맡은 임무를 감당할 수 있다. 학생들이 학교대문을 나서면 바로 기업에 취직될 수 있도록 최근년래 료양기사학원은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했고 일자리수요와 기술요구에 근거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했다.

맞춤형 인재는 학생과 일자리 적합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교측 협동 인재육성의 적극성도 증강시켰다. 료양기사학원 부원장 리업송은 최근년래 기업과 밀접한 련계를 이어왔고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기업은 기술인재를 학교로 파견했고 수업을 통해 생산과정, 기술요점과 안전규범, 기업문화를 전수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지도로를 향상시켰다.”라고 표시했다.

생산과 수업을 융합시킨 기술인재 양성모식은 학생들의 취직후 훈련시간을 단축시켰고 기업의 인력과 시간을 절약했으며 료양기사학원의 졸업생이 더 큰 시장이 있도록 했다. 대련선박중공집단장비제조유한회사, 화등대당(료녕)설비유한회사, 심양중항기전삼양랭각설비유한회사 등 대형 기업들은 올해 모두 이 학교의 학생들을 채용하려 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