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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어떻게 상업은행 재테크상품의 순가치파동을 리성적으로 대할 것인가?

2020년 07월 24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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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은행 재테크상품의 순가치가 비교적 큰 폭으로 파동하고 개별적으로 마이너스수익을 내면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은행 재테크상품은 ‘본전을 보장'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던 일부 투자자들이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상업은행 재테크상품의 순가치파동을 리성적으로 대할 것인가?

인민은행 조사통계사 사장 완건홍은 시장의 변화는 반드시 순가치상품의 파동을 야기한다고 하면서 현재 순가치형 재테크상품이 차지하는 비률은 60%에 달해 이와 같이 큰 규모에서 단계적 적자가 나타난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중국우정 재테크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류리나는 자산면에서 보면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자금금리 단기파동은 채권 2 급 시장가격의 파동을 야기하고 제품면에서 보면 재테크 자회사가 설립된 후 고정수입형 순가치상품에 대한 전략적 배치를 거쳐 객관적으로 이러한 신제품의 설립 시점이 년초 수익률 곡선의 최저점에 비교적 집중되여있다고 밝혔다.

<중국은행 재테크시장 보고서(2019년)>에 따르면 2019년 순가치형 재테크상품은 루계로 50.96 조원을 모금하여 동기대비 증가폭이 67.49%에 달했다. 2019년말, 순가치형 재테크상품의 존속 잔액은 10.13 조로 동기대비 4.12조원 증가되고 68.61% 성장했다.

교통은행 재테크유한책임회사 상품연구개발부 총경리 사영은 재테크상품의 순가치화는 각 참여측에 더욱 유리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고객에게 있어서 전통적인 예기수익형 재테크상품의 수익이 부족하면 고객이 부담하고 초과 수익은 은행이 전부 가지던 방식에 비해 순가치형 재테크상품은 비록 수익이 부족하면 여전히 고객이 부담하나 대부분 초과 수익은 투자자가 소유하기에 위험과 수익이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룬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점은 순가치 파동은 은행 재테크업무 발전 전환에서 직면한 필연적인 도전이라는 것이다. 은행 재태크 고객은 주로 기존의 예금고객에서 왔는데 상대적으로 기타 자금관리상품의 투자자들에 비해 은행 재테크의 투자자들은 전체적으로 낮은 리스크를 선호하고 순가치 파동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작다.

순가치화 추세에서 은행 재테크업무는 투자자들의 권익 보호를 선차적 위치에 놓고 더욱 전문화한 실력으로 더욱 완벽한 상품체계와 더욱 전면적인 리스크 관리로 재테크상품의 순가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리스크 감당능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자신의 감당능력에 걸맞는 재테크상품을 리성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동시에 점차적으로 장기적이고 리성적인 가치투자리념을 수립하며 개별 상품의 국부적인 시간대 순가치 변화에 대한 과도한 관심때문에 정상적인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