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2일발 본사소식: 중앙재정은 20일에 농업생산 및 수리재해구조 자금 8억 3,000만원을 하달해 강서, 호북 등 12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피해지역에서 파괴된 수리시설과 농업생산시설을 복구하고 농업생산에 필요한 물자를 구입하며 재해복구를 서둘러 전개하고 농업생산 및 생활 질서를 적시에 회복시키는 데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5월에 하달한 수재대응자금 4억 6,000만원을 합하면 올해 중앙재정은 루계로 12억 9,000만원에 달하는 농업생산 및 수리재해구조 자금을 배치했다고 한다.
중앙기상대의 소식에 따르면 21일부터 새로운 한차례의 호우과정이 점차 시작되여 사천, 중경, 섬서 등지의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하남 남부의 일부 지역에는 호우가 내렸다고 한다. 23일에 호우주체가 사천분지 및 감숙 동남부, 섬서 중남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22일 18시에 폭우주의보를 발포했으며 22일 20시부터 23일 20시까지 산동 동부, 강소 중북부 등지의 일부 지역에는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가 22일 응급관리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장강중하류와 회하중상류의 대부분 강(하천) 구간의 수위가 여전히 경계선을 초과해 수재방지임무가 여전히 간고하고 막중하며 국가수재한재방지총지휘는 장강 및 회하 수재방지 2급 비상대응등급을 유지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강우구역이 북부로 이동하면서 극단적인 호우날씨가 증가해 황하, 회하 류역에 준엄한 수위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