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국인민경찰절’ 정식 설립, 날자는 매년 1월 10일

2020년 07월 22일 12:3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21일발 본사소식: 기자가 공안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당중앙의 비준, 국무원의 회시를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월 10일을 ‘중국인민경찰절’로 설립한다고 한다.

인민경찰대오는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기풍을 가진 대오이자 평화의 년대에 희생을 가장 많이 하고 기여가 가장 큰 대오이기도 하다. 새중국 창건이래 전국적으로 공안기관 인민경찰대오만 해도 1만 4,000여명의 인민경찰이 영용히 희생했고 10여만명의 인민경찰이 부상당했으며 3,700여명의 인민경찰이 렬사로 선정되였다. 올해 상반년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과 안전안정수호사업에서 총 169명의 공안기관 인민경찰이 공무로 희생했다. “중국인민경찰절’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인민경찰대오를 위해 특별히 설립한 명절로서 당과 인민의 리익을 위해 영용히 분투한 인민경찰대오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1986년 1월 10일에 광동성 광주시 공안국에서는 솔선하여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 110신고복무대를 설립했다고 한다. 최근 몇년 동안 매년 1월 10일에 공안부 및 각지의 공안기관에서 모두 다양한 형식의 110선전일활동을 조직, 전개해왔기 때문에 해당 날자는 지극히 높은 사회적 인지도와 대중적 인정도를 가지고 있다. 해당 날자를 ‘중국인민경찰절’로 확정한 것은 선명한 정치성, 광범한 인민성과 경찰직업의 대표성을 구현했다.

국무원은 회시에서 ‘중국인민경찰절’은 공안부에서 관련 부문과 협상하여 조직,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