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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 2022년말까지 ‘마을마다 택배가 통한다’

2020년 07월 22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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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물류의 '마지막 1 킬로메터'를 관통하고 택배업종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기 위해 료녕성은 일전에 ‘마을에서의 택배업무 실현 3년 행동계획’을 제정하고 현, 향, 촌의 배달물류체계를 건전히 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년말에 료녕성의 택배접수률은 80%에 달하게 되는데 2022년말까지 편제촌의 택배업무가 전면적으로 실현된다.

마을에서의 택배업무 실현은 택배서비스가 편제촌까지 통하는 것으로 택배기업이 직접 택배소를 설립하는 모식과 기타 상업조직과 합작하여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식 등 여러가지 모식을 포함하는바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지금까지 전 성 856개 향진에 2296개 택배서비스망을 설치했는데 향진 택배서비스 피복률이 100%에 달한다. 편제촌 총수는 1만 1334개이고 편제촌 택배서비스 피복률은 61.01%에 달한다.

배달할 곳이 많고 광범하며 선로가 길고 량이 적은 것은 마을에서의 택배업무를 실현하는 통점이자 난점이다. 료녕성은 이러한 병목을 타파하기 위해 상부설계 총괄계획을 강화하여 농촌 택배발전을 지원하는 것과 ‘네가지가 좋은 농촌 길’건설, 농업농촌경제정보체계건설, 농촌 전자상거래발전 등을 긴밀히 결합시키게 된다. 또한 택배업무를 지방 각급 도농발전계획과 농촌진흥전략사업포치에 포함시켜 현, 향, 촌을 관통하는 농촌택배서비스망을 구축하도록 추진한다. 농촌택배가 농촌의 제1, 제2, 제3 산업에 효과적으로 투입되도록 적극 추진하여 신축성 있고 다양한 운행메커니즘을 구축한다. 그리고 당지의 실정에 맞게 단계별로 나누어 추진하는 방식을 취하여 년도별로 차례로 추진하게 된다.

택배기업은 마을에서의 택배업무를 실현하는 주체이다. 료녕성 각지에서는 우정부문과 택배기업의 협력, 택배기업과 택배기업의 협력, 농촌 주재 거점, 교통부문과 택배회사의 협력, 택배회사와 상가의 협력 등 방식을 널리 보급하여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료녕성은 우정지점망이 건전하고 배송망이 막힘없이 통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우정지점망이 전자상거래의 중요한 절점으로 되도록 촉진시키게 된다. 여러 택배기업이 단합하여 농촌말단택배서비스플랫폼을 공동으로 건설하여 쾌속우편물의 수취와 배달 업무를 통일적으로 전개하도록 지지한다. 조건을 갖춘 브랜드 택배기업이 농촌지역네트워크를 한층 더 연장하여 업무수요가 상대적으로 고정되고 일정한 업무량을 갖춘 편제촌에 직접 분점이나 말단망을 설립하도록 지원한다. 배달서비스와 농촌전자상거래 및 생산과 생활의 효과적인 접점을 강화하여 말단망의 생존발전능력을 향상시킨다. 택배기업과 농촌려객운수조직이 합작하여 향촌의 쾌속우편물 대리수취, 대리배달 업무를 전개하는 것을 격려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