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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양, 인재유치 비장의 무기는?

2020년 07월 10일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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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재류실은 동북지역의 발전에 영향을 줬다. 데터에 의하면 2019년말까지 심양 전시 인재 총수는 229.5만명으로 2015년보다 30만명이 증가됐다. 인재증가의 배후에는 어떤 요소가 작용을 발휘했을가?

‘기공학교, 직업학교 및 그 이상 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지난기 졸업생 포함), 심양에서 고용단위와 법에 따라 <로동계약>을 체결한 취업인원 등 7가지 류형의 인재는 심양에서 입적할 수 있다…’ 올해 4월, 료녕성 심양시는 <인재들의 입적제한을 전면적으로 취소하고 입적정책을 가일층 개방할 데 대한 보충의견>을 출범했다.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입적정책은 심양에서 2개월만에 2만명이 입적하게 했다.

심양시공안국 사회구역경무지대 부지대장 관동주는 <심양시 혁신창업인재고지를 건설할 데 대한 약간의 정책조치>, <심양시 혁신창업인재고지를 건설한 데 대한 정책조치 보충의견> 등 정책이 잇따라 출범한 후 심양의 호적인구 년평균 증가량은 3.5만명이 채 안되던 데로부터 9.7만명으로 향상됐고 2019년 증가량은 10.4만명으로 근 10년래 최대 증가폭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3월, 동북대학 풍하정 등 3명은 심양시위정부에서 발급한 500만원의 신규증가 원사장려자금을 받았다. “이 땅은 나를 양성했고 나의 모교 동북대학은 바로 이곳에 있다.” 풍하정이 제안하고 설립한 심부금속광산 안전채집 등 중요실험실은 최근년래 여러명의 국가우수청년기금 수여자, 청년장강학자들을 유치하고 양성했다.

최근년래 료녕은 과학연구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강화하여 일련의 혁신적이고 뒤심 있는 과학기술기업을 형성했지만 전문인재 부족, 인재 외부 류실 등 현상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의 쾌속 성장을 제약했다. “우리는 첨단 인재, 최고급 인재를 관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기초형 인재, 직업기능형 인재도 중시해야 한다.” 심양시당위 조직부 부부장 왕의동은 인재유치와 벤처기업, 령세기업을 부화시키기 위해 심양은 금융, 주택, 자문 등 세심한 정책지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재평가기제에서 심양은 ‘학력, 관직, 직함’에 의거하는 전통인정방식을 타파했다. 왕의동은 “심양은 인재의 입적과 발전에서 더 넓은 하드플랫폼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직함평의, 인재생태 등 소프트플랫폼에서도 인재봉사사업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관통시켰다.”고 말했다. 2019년, 심양시는 일부 ‘무직함, 무칭호, 무관직’인 실용 인재와 외국국적 인재를 고차원 인재 인정범위에 포함시켰는데 한해 동안에 4차례에 나눠 1218명의 고차원 인재를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