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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경제 ‘후반전’ 기대해볼 만해

2020년 07월 07일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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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제통화기금(IMF)는 <세계경제전망보고> 업그레이드내용을 발표하면서 세계경제가 지난 세기 30년대 경제대공황이래 가장 심각한 쇠퇴에 직면해있다고 인정했다. IMF는 동시에 “2020년, 주요경제체중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실현하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판단은 중국 경제추세에 대한 해내외의 높은 관심을 일으켰다.

많은 분석가들은 갑자기 닥친 신종코로나전염병상황에서 중국은 효과적인 대처로 업무복귀 생산재개 및 경제사회 회복에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일련의 목적성 있는 ‘여섯가지 안정’, ‘여섯가지 보장’ 및 개혁심화, 개방확대 관련 정책조치는 중국 경제가 다시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적극적 태세로 돌아가는 데 강대한 지지를 제공했다. 때문에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중국 경제의 ‘후반전’은 모두 기대해볼 만하다.

중요경제지표, 적극적인 신호 방출

중국 경제는 어떻게 재차 사람들에게 신심을 가져다 줬을가? 많은 중요한 데터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이 그 증거이다.

례를 들면 5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리윤총액 5823.4억원을 실현했고 4월에 동기대비 4.3% 하락했던 데로부터 6.0% 상승으로 전환되였다. 5월 전국 사회 전기사용량은 5926억킬로와트시로 동기대비 4.6% 성장했고 전국 발전량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바 6월 상순 전국 전구경 발전량은 동기대비 약 9.1% 성장했다. 또 6월 제조업 PMI는 50.9%로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호전됐고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가 54.4%로 련속 4개월간 반등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장립군은 인민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경제 중요지표는 적극적인 정보를 자주 방출하는데 이는 중국이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총괄추진 면에서 거대한 효과를 거뒀음을 충분히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장립군은 “중국은 초대형 시장규모와 풍부한 인재재원 및 강대한 요소보장조건이 있지만 동시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경제사회운행에 영향주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다. 전염병에 직면해 중국은 제때에 과감한 예방통제조치를 취해 과학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질서 있게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진행했으며 동시에 생산, 분배, 교환, 소비 등 각 분야, 각 환절에서 ‘여섯가지 안정’, ‘여섯가지 보장’ 조치를 취해 상반기 경제회복을 위해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정책온건 예기 지속적으로 호전

올해부터 일련의 효과적인 정책이 중국 경제에 현저한 적극적 영향을 가져다 줬다.

정밀화 빈곤해탈부축 면에서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국무원 빈곤해탈부축판공실 등 네개 부문은 조치를 출범하여 빈곤해탈부축 소액신용대출 지지대상을 가일층 확대하고 신종코로나전염병 영향으로 대출상환이 어려운 빈곤해탈부축 소액담보대출 상환기한을 연장해줬다. 대외무역기업을 부축하는 면에서 국무원 판공청은 <수출제품 국내판매 전환을 지지할 데 대한 실시의견>을 인쇄발부하여 10가지 구체적인 조치로 대외무역기업이 국내시장을 더 잘 개척하도록 도왔다. 재정지지 면에서 올해 중앙재정은 적자와 특별국채 두개 ‘1조’를 신규증가하여 지방에서 진염병충격을 많이 받은 중소벤처기업, 개체공상호와 곤난민중을 부축하는 조치를 락착하도록 지지했으며 공공위생 등 인프라 건설과 전염병대처에 사용하는 관련 지출을 강화했다…

중신증권 수석경제학자 저건방은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가 2분기에 우선적으로 힘을 낼 것이고 소비는 3분기부터 더 뚜렷한 반등이 나타날 것이며 한해 동안 플러스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적극적인 전환, 발전품질 더 높아져

중국 경제 ‘후반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은 경제데터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에너지의 전환과 발전품질의 제고에 있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부릉휘는 경제의 새 동력을 분석하면서 “데터경제가 전면적으로 속도를 내고 스마트화, 과학기술형 제품이 비교적 빨리 성장하며 원격사무처리, 온라인교육, 온라인진료 등이 빠르게 확장하고 무인소매, 라이브방송판매 등 새로운 모식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오는 것은 경제발전을 유력하게 지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립군은 중국 경제 ‘후반전’ 임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전염병상황 자체의 충격을 타당하게 대처하고 효과적인 요구를 실제적으로 제고시키며 기업이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곤경에 빠지지 않도록 하며 각 경제주체를 도와 최대한 정상상태를 회복하게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각측은 새 시대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빠르게 보완해야 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층적으로 추동해야 하며 인프라 건설투자, 주민소비 등 수요의 중점항목을 착실하게 활성화시켜야 한다. 장립군은 ‘장기와 단기의 결합, 량과 품질의 향상’을 잘한다면 중국 경제의 ‘후반전’에는 기필코 강대한 동력이 주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