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7월 3일발 인민넷소식: 흑룡강성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일전에 흑룡강성 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은 관련 성원 단위를 조직하여 상의 연구 판단을 7월 전 성 자연재해종합위험 형세를 토론판단하고 자연재해 력사적 재해상황에 대한 분석과 종합위험추세에 근거하여 맞춤형 위험방지 대책과 조치를 제시했다고 한다.
예측에 의하면 7월 전 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0~0.5℃ 높고 강수량이 정상에서 약간 많으며 시공간분포가 불균형적이라고 한다. 강수구역은 송화강 본류역에 집중되여있어 전기의 강수와 겹쳐지기 쉬우므로 홍수침수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비교적 높다. 아울러 국부적인 지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산간홍수, 도시 저지대 침수, 중소 하천의 홍수, 도시 침수 등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단강, 할빈, 계서, 칠대하, 의춘시 등은 붕괴, 산사태, 토석류 등 돌발적 지질재해위험이 있다. 흑룡강성의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대부분 기간 토양습도가 적합하며 송눈평원 서부에는 국부적으로 단계적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야도충, 초지밤나방, 초지명충 등 주요 병충해는 대체로 중둥으로 발생한다. 7월은 강대류 날씨 다발기이기에 교통운송 중단, 생산안전사고, 농업 피해와 수질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흑룡강성재해감소위원회 판공실은 관련 부서에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인민생명안전을 확실하게 첫자리에 놓고 실속 있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돌발성 재해 관측예보빈도를 높이고 제때에 중단기 및 린근 날씨예측예보를 발표하며 련합협상을 강화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재해조기경보정보를 발표하여 홍수방지 배치와 홍수방지를 위해 시간을 쟁취해야 한다. 강우과정을 주시하면서 전면적인 그물식 조사로 잠복된 위험을 조사하며 비가 내리기 전 조사, 비가 내릴 때 순찰, 비가 내린 후 대조검사하여 위험이 발견된 즉시 정돈개정해야 한다. 강우 상황, 수위 상황에 대한 조기경보예보에 따라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생산안전사고 등의 2차 재해를 방지해야 한다. 동시에 대학입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연재해가 출행안전에 영향주지 않도록 주의를 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