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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태양광발전프로젝트 국가보조금 가격경쟁결과 발표

총 설비용량 2,597만킬로와트(kW), 보조금 총액 10억원

2020년 07월 03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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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2일발 본사소식(기자 정이정): 국가에너지국은 일전 2020년 태양광발전프로젝트 국가보조금 가격경쟁결과를 발표했다. 하북, 내몽골 등 15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의 434개 프로젝트를 국가가격경쟁 보조금범위에 포함시키며 설비용량은 총 2,596만 7,208킬로와트이다. 이는 2019년의 가격경쟁보조금 범위인 2,278만 8,642킬로와트에 비해 증가했다.

2019년은 태양광발전 보조금경쟁의 새로운 기제를 실시하는 첫 해였다. 간단히 말하면 보조금경쟁이란 확정된 보조금 예산 총액하에서 전기료와 계통공급 가격을 중요한 경쟁조건으로 하여 전기료의 하락강도가 큰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보조금감소를 가속화하며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가격경쟁 지원프로젝트 예산금은 10억원이다.

프로젝트의 류형별로 보면 올해 가격경쟁 보조금범위에 든 일반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는 295개이고 설비용량은 2,562만 8,740킬로와트이며 완전한 접근성을 갖춘 공상업 분산식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137개이고 설비용량은 33만 468킬로와트이며 자발적 발전, 사용후 잔여 전기를 국가 발전망에 공급하는 분산식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2개이고 설비용량은 800킬로와트이다. 성별로 보면 설비용량이 200만킬로와트 이상인 성은 귀주, 녕하, 하북, 절강, 강서, 청해 등이 있다.

프로젝트 전기료로 보면 단일프로젝트의 최저 전기료는 0.2427원/킬로와트시(2019년에 비해 0.0368원/킬로와트시 감소)이고 가중평균전기료는 0.3720원/킬로와트시(2019년에 비해 0.0644원/킬로와트시 감소)이다. 중국 태양광발전산업협회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2020년 평균전기료 폭은 0.0785원/킬로와트시이고 20년간의 경영기간으로 추산하면 국가를 위해 약 500억원의 보조금을 절약한 셈이다. 이는 보조금감소에서 가격경쟁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구현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