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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항공운수로 서장 아리 현지군중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빈곤해탈 공략에 조력

2020년 06월 30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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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자치구 서부에 위치한 아리지구는 평균해발이 4500메터가 넘어 “세계 지붕우의 지붕”으로 불리운다. 2010년 7월 1일 아리 곤사공항이 공식 개항되면서 아리로부터 기타 지역으로 가는 통행시간을 크게 줄였다. 10년래 신속하고 효률적인 항공운수는 현지 군중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관광업의 발전을 촉진하면서 빈곤해탈공략에 크게 조력했다.

2010년전까지 아리지구의 현지인들이 서장 기타 지역이나 신강의 호탄으로 갈 수 있는 국도는 219선 밖에 없었다. 궁줴취상의 집은 공항이 위치한 곤사향 소맥촌에 있다. 궁줴취상은 과거에는 트럭 짐함에 앉아 서장에 가야했는데 길도 모두 흙길이여서 한주가 넘도록 가야겨우 라싸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곤사공항이 공식 개항한후 아리에서 출발하면 하루면 민용항공기를 통해 우리나라 어느 곳이든 다 갈수 있게 되였다.

현지 주민들은 공항이 생긴후의 많은 변화들을 실감했다. 소맥촌의 촌민 투뎅은, 아리공항이 개항한후 현지 주민들은 내지나 라싸에 가고 병을 보이거나 학교에 다니는데 모두 많이 편리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생활도 날로 좋아졌다고 말한다.

곤사공항은 지금 라싸, 카쉬, 우룸치, 서안 등 4개 도시 직항 로선을 운행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공항이 개항한후 아리지구 관광자 수용인수는 련인수로 2013년의 6만여명으로부터 2019년의 근 백 10만명으로 늘어 년 평균 38% 성장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