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핵산 ‘혼합검측’ 결과 믿을 만한가?

2020년 06월 30일 13:3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최근 핵산검측을 실시할 때 무한과 북경은 혼합검사방법을 사용했다. 이런 방법은 믿을 만한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블로그 소식에 의하면 ‘혼합검사’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견본을 추출할 때 몇몇 사람, 례를 들어 3명내지 5명의 견본을 각각 추출한 후 동일한 용기에 보관하는 데 이를 ‘혼합추출’이라고도 부른다. 북경은 대부분 상황에서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 다른 한가지는 실험실에서 검측할 때 3명 내지 5명의 견본에서 같은 체적 만큼 취해 혼합하는 것인데 이를 ‘견본혼합’이라고도 부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개에 의하면 과학적인 각도로 볼 때 첫번째 ‘혼합추출’ 방식은 핵산검측 민감성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두번째 견본혼합의 방식은 검측민감성에 일정한 영향을 주며 그 영향정도는 이미 알려져있다.

현장에서 견본을 채집할 때 만약 ‘혼합추출’ 방법을 사용한다면 순서배치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5명이 한팀이라면 사람마다 자신의 코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코드를 검측용기에 붙여 견본이 뒤섞이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분석과정중 만약 ‘견본혼합’의 방식을 사용한다면 5명의 견본을 혼합할 때 이 과정에 견본이 뒤섞이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혼합검사는 핵삼검측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북경의 하루 검측량은 20여만개에 달한다. 이런 결합모식을 통해 인력과 물력을 증가하지 않는 전제하에 하루 검측능력은 200여만개에 달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발열진료 유증상환자,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 군체의 검측은 단독 견본추출과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위험지역 군체의 검사에서는 ‘혼합검사’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