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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인원출입 통제 강화

2020년 06월 19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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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18일 오전 소집된 북경시 신종코로나페염 예방통제사업 기자회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전염병확산방지사업을 잘하기 위해 북경시는 3가지 전염병 관련 위험인원의 출경을 엄금하고 고, 중, 저 위험 지역의 입경 및 귀경인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북경시 공안국 부국장이며 보도대변인인 반서굉의 소개에 따르면 세가지 부류의 인원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람을 가리킨다고 한다. 첫째는 확진자, 의심환자, 밀접 접촉자, 무증상감염자와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이고 둘째는 5월 30일 이후에 신발지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적이 있거나 해당 시장의 관계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인원이며 셋째는 중, 고 위험 지역의 향, 진, 가두의 인원이다. 전 시의 기타 인원들은 ‘부득이한 사유 없이 북경을 떠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며 반드시 북경을 떠나야 할 경우에는 7일내에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동시에 민항, 철도 부문은 전 시의 확진자, 의심환자, 밀접 접촉자, 무증상감염자 및 5월 30일 이후에 신발지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거나 해당 시장의 관계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인원을 상대로 매표를 잠정 제한한다. 이 밖에 출경 인원에 대하여 탑승, 승차 전에 반드시 체온을 측정하고 핵산검사 음성증명서를 검사한다. 또한 6월 16일 24시전 북경을 출입하는 비행기표, 기차표를 구매한 려객은 무료로 변경, 환불 수속을 받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