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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서류작성 인구의 빈곤퇴치 질 전면 향상

2020년 06월 08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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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료녕성 각 지역, 각 부문은 나머지 1만 4200명 빈곤인구의 빈곤퇴치 임무를 완수하고 빈곤모자를 벗었으나 소득수준이 여전히 비교적 낮은 21만명의 빈곤퇴치 임무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는 기초상에서 84만명의 서류작성 인구의 빈곤퇴치 질을 전면적으로 향상하여 진정으로 빈곤모자를 벗고 빈곤퇴치를 실현함으로써 5년간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일전에 열린 료녕성 빈곤퇴치 난관공략 추진회의에서 제기한 ‘세가지 완수’ 목표이며 또한 료녕성에서 다음 단계 빈곤퇴치 난관공략사업을 위해 확정한 근본임무이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료녕성은 일련의 목적성 있는 대책과 정책을 내놓았고 ‘작전도’와 시간표를 제정했으며 소득이 빈곤퇴치 표준과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两不愁三保障)’, 음식안전을 보장하는 종합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견지하여 고품질, 고수준의 빈곤퇴치 공략전을 치를 것을 제출했다.

빈곤호의 주택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3가지 보장'의 중요한 내용중의 하나이다. 료녕성은 이 사업을 시, 현 당위원회와 정부가 책임지며 주택건설계통에서 인정하고 조직 개조한 6779가구 외에 각 지역에서 새로운 위험주택을 발견할 때마다 개조한다. 조사사업은 6월 30일까지이며 10월말까지 품질을 보장하고 개조임무를 완성해야 한다.

취업은 민생의 근본이다. 취업곤난인원, 저기능 노동력이 일단 일자리를 잃으면 가난으로 돌아갈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료녕성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대대적으로 공익 일자리를 개발하고 내생동력과 로동에 의한 소득 획득을 체현하여 서류작성 빈곤호의 현금 수입을 증가시켜야 한다. 둘째, 빈곤가정 대학졸업생들의 취업을 적극 촉진해야 한다. 셋째, 빈곤로동력이 외지로 나가 일하는 문제를 잘 해결하고 고용기업이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적극 조률하며 기업이 서류작성 빈곤가정인원을 더 많이 채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료녕성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산업빈곤문제의 해결을 위해 '투자가 적고 생산주기가 짧고 투자회수가 빠른(短平快)'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상황에 따라 마을, 가구, 사람에 따라 정책을 활용해야 한다. 동시에 빈곤해탈부축소액신용대출의 역할을 중시하고 서류작성 빈곤호가 빈곤에서 벗어났는지를 막론하고 대출의지와 산업여건만 있다면 마땅히 대출해주어야 한다.

의료빈곤해탈부축조치를 리행하는 것은 빈곤퇴치의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관건이다. 료녕성은 서류작성 빈곤호에 대해 의료빈곤해탈부축을 위한 ‘4가지 보장’을 충분히 활용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그외 료녕성은 또 다음 단계의 빈곤층 자녀 의무교육 빈곤해탈부축과 식수안전보장, 최저생계보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