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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5일 휴식제도’ 소비 진작시키고 시장회복 촉진할 수 있어

2020년 06월 03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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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주 2.5일 휴식제도가 열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3월 이래 하북, 절강, 강서, 감숙 등 지역은 인원집거를 감소하고 시장회복을 촉진하며 휴가소비, 내부수요를 만회하기 위해 ‘2.5일 휴식제도’를 시도했다. 그렇다면 이 정책의 락착정황은 어떨가?

더욱 탄력 있고 다양한 휴기계획 세울 수 있어

호북 양양대학4학년 학생 리향양은 이런 제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는 “만약 전면적으로 실행될 수 있다면 나는 완전히 찬성한다. 본과기간 이미 5일 수업, 2일 휴식에 습관되였는데 만약 출근할 때 한주일에 2.5일 휴식할 수 있다면 이 시간을 리용해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의 부족점을 보충하면서 사회에 신속히 융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책이 실행되면서 아이 아빠는 가족들과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였다.” 왕흔은 자기 남편은 내몽골전력잡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1일부터 이 집단은 ‘2.5일 탄력휴식제도’를 집행했는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반시간의 근무시간을 늘렸다. 정책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가정주부인 왕흔은 기쁘다고 표시했다. “얼마전 우리는 금요일에 교외로 단거리관광을 떠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휴식제도’란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휴식하는 것이다. 2015년 8월에 국무원 판공청에서 인쇄발부한 <관광투자와 소비를 진일보 촉진시킬 데 대한 약간의 의견>은 탄력휴식을 격려했고 조건이 되는 지역과 단위에서 실제상황에 근거해 법에 따라 여름시즌 휴가배치를 조정하도록 했는데 이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결합한 외출휴가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소비 진작, 관광시장 적극적 반응 보여

“2.5일 휴식제도는 제출된지 여러해 되지만 반응은 미지근했다. 이번 전염병폭발은 제도의 진정한 락착에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로동관계학원 법대 부교수 장려운은 이 관건적 시각에 여러 지역은 ‘2.5일 주말’을 제출했는데 그 목표는 소비를 진작시키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휴가가 경제소비를 이끄는 돌파구라면 가족을 단위로 한 소비행위가 형성되면서 소비지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추산에 따르면 전염병영향으로 2020년 제1분기 국내 관광자수는 56% 하락했고 국내 소비수입은 동기대비 69% 하락했는데 ‘2.5일 주말’은 관광업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하북 흥수 빈호신구 세무국 직원 로건뢰는 반나절의 휴식이 많아지면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고 친구들과 단거리관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5일 주말’ 촉진효과를 좋게 본 것은 관광업뿐만이 아니다. 소주중향인력자원서비스유한회사의 부총경리 허새장은 이런 제도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제3산업과 서비스업의 경제발전을 회복할 수 있고 직원들에게 더욱 많은 휴식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로동생산률과 사업적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그는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