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향항-오문의 저명한 기업가 하홍신 별세, 향년 98세

2020년 05월 27일 14: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향항 5월 26일발 신화통신: 향항-오문의 저명한 기업가 하홍신이 26일 오후 1시경 향항 양화병원에서 별세했는데 향년 98세였다. 하홍신의 가족은 이날 양화병원 밖에서 매체들을 회견하고 상술한 소식을 선포했다.

하홍신은 1921년 11월 향항에서 태여나 제9기, 10기, 11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담당했다. 그는 생전 조국 내지의 경제건설, 문화자선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향항, 오문이 조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지켜봤으며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자문위원회 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 오문특별행정구 준비위원회 부주임위원 등 직무를 담당했다. 하홍신은 2001년 오문특별행정구로부터 '금련화영예훈장'을 수여받았고 2010년에는 향항특별행정구로부터 '대자형훈장'을 수여받았다.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는 이날 하홍신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녀는 하홍신선생은 향항 사회봉사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익모금활동을 힘써 지지했으며 향항 자선단체와 대학교에 흔쾌히 기부하고 후생시설건설과 마약금지교육 및 홍보사업을 협찬하여 훌륭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오문특별구 행정장관 하일성은 이날 하홍신 가족에게 서한을 보내 위문했다. 하일성은 하홍신은 평생 동안 자선사업에 종사하고 사회공익사업을 관심하면서 오문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찬양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