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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수많은 향항시민들 국가안전립법 지지

2020년 05월 25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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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5월 24일발 신화통신: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향항특별행정구 국가안전 수호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을 심의했다. 수많은 향항시민들은 특별구의 국가안전수호와 관련한 법률 제정을 지지하며 법률의 시행이 향항의 안전과 번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표했다.

“지난 10개월간 향항은 내게 너무 낯설었다.” 향항 퇴직공무원 손명봉은 지난해 6월 ‘탈주범조례 파동’ 이래 향항에서는 여러차례의 폭력이 발생하고 립법회 내무위원회 주석을 반년 동안 선출하지 못했으며 적지 않은 청년들이 위법범죄의 길로 나아갔는데 이 모든 것은 많이 향항 주민들로 하여금 완전히 낯선 사회에 들어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항이 귀환된 이래 줄곧 국가안전립법을 완성하지 못한 것이 이런 국면을 초래한 중요한 원인이라고 인정했다. "향항 스스로 법을 만들어 국가안전을 지킬 수 없다면 국가가 나서는 것은 매우 필수적이다. 나는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날을 오래동안 기다렸다. 립법이 완성되면 폭력배들에게 제지와 위협 작용을 일으키고 이웃끼리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향항 유마지(油麻地) 부근에 사는 의사 풍권국은 세계를 바라보면 많은 나라들은 모두 국가안보를 위한 비교적 완전한 법률이 있으며 국민 모두가 국가안전을 수호할 의무가 있는데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향항은 지금까지 국가안전립법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기에 관련 법률이 하루빨리 향항에서 실시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직업무에 종사하는 시민 류녀사는 향항폭력사건이 오래 지속되여 경제, 민생이 큰 타격을 받았으며 더우기는 부동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폭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안전립법은 시민의 언론 자유와 신변 안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국가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당연히 지지한다. 법은 법을 어기는 사람을 처벌한다. 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왜 립법을 두려워하는가?” 향항시민 진 녀사는 이웃 사람들은 모두 평안하게 살기를 바라고 향항이 예전의 평온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항의 여러 민간단체들은 22일부터 향항 각 구에서 국가안전립법을 지지하는 서명행동을 발기했다. 23일 오전, 향항공회련합회는 계속하여 화원술집 옆의 공원에 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현장에서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신중하게 서명 책자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했다. 활동 조직자중 한명인 사달영은 기자에게 2시간여 동안 이미 30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