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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개인별 식사제, 공용수저… 이런 식사 ‘새 규칙’을 알고 있는가?

2020년 05월 14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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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시 체온측정, 좌석은 따로 배치, 음식을 집을 때에는 공용수저를 사용한다…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상태에서 중국 료식업의 한차례 새 문명이 서막을 올렸다. 많은 전문가들은 개인별 식사제가 옛습관과 만나 락착가능할지는 아직 ‘집행력’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표시했다.

5월 1일, 북경 동화거음식점 앞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있었는데 이는 식당내에 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따로 한차례 ‘수속’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종업원들은 모든 고객들에 대한 체온측정과 등록을 실시했고 전문인원이 자리로 직접 안내했다. 식당내 손님들은 모두 1메터의 안전거리를 두고 착석했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개인별 식사제 ‘새 문명’을 락착시키기 위해 여러 지역 시장감독관리부문은 행동을 적극 개시했다. 례를 들면 북경시 서성구 시장감독관리국은 4월말전에 업무복귀, 생산재개 전염병예방통제 시범음식점을 선발했고 5월 중순까지 업무복귀한 모든 규모이상 음식기업에서 100% 표준에 도달하도록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소지바들은 중국가정의 식사는 ‘호’를 단위로 하고 습관적으로 ‘공동식사’의 방식을 통해 감정교류를 진행하는데 개인별 식사제를 추진하는 데 일정한 어려움이 존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개인별 식사제는 중국인의 함께 식사하는 음식습관과 부동한바 일부 소규모 모임에서는 이런 형식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장가구 한 촌마을의 쌀국수점 사장은 촌마을 사람들의 개인별 식사제에 대한 접수정도는 아직 부족한바 비록 공용수저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손님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별 식사제라는 새로운 문명이 옛습관을 만났을 때 계속 실행가능한지, 락착가능한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이는 아직 ‘집행력’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표시했다.

중국농업대학 식품학원 부교수 주의는 질병예방을 제외하고 개인식사, 공용수저 사용의 새로운 식사방식은 랑비를 감소하고 과학적인 조합, 음식통제 등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다고 말했다. “당면 음식기업들은 비록 식당내 식사를 개방했지만 그래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우기 소비자의 소비능력 하락과 집밥습관의 양성으로 인해 많은 음식기업들은 고객을 끌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개인별 식사제 새 규정의 진정한 락착은 기업 자체의 책임감 향상도 필요하다.”

북경사범대학 환경학원 부교수 어염신은 소비자, 음식점경영자와 감독관리부문은 마땅히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선전강도를 높이며 대중들 집단감독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소비자 스스로 예방의식을 향상하고 되도록 새로운 식사습관에 적응하고 량호한 공덕의식을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