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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 ‘5.1’절 교통안전주의보 발령, 5가지 위험에 주의해야

2020년 04월 30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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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9일발 인민넷소식(주자양): 올해 ‘5.1’절 휴가가 5일로 연장되였고 또 마침 려행황금기여서 전국적으로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군중들의 출행고봉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여 도로교통안전형세가 거대한 압력에 직면해있다. 일전에 공안부는 최근년간의 ‘5.1’절 휴가기간 교통사고상황과 결부해 사회대중들에게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5.1’절 휴가기간 전국 도로교통안전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안전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첫째, 관광수요가 쾌속성장하여 자가용 출행 위험이 두드러지다. 국내 전염병예방통제 추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여러 관광명소들은 륙속 개방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고 근교려행, 농가체험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대중들의 자가용 중단거리 출행이 집중되고 교통체증이 증가되고 있어 교통안전위험이 뚜렷이 상승할 수 있다.

둘째, 고속도로의 차량이 급증하여 화물차 사고유발위험이 돌출하다.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로 인한 운송능력 집중해제로 고속도로 차량이 동기대비 35% 상승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무료통행을 실행하기에 화물차가 짐을 많이 싣고 빨리 운전하며 피로운전하는 등 안전상의 위험이 두드러지고 고속도로에서 대형화물차, 대형뻐스, 소형차가 혼행하면서 사고위험이 배로 늘어날 수 있다.

셋째, 국도, 성도에서의 사고반등압력이 크고 중점위법행위가 두드러지다. 최근 국도와 성도에서는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여러차례 발생했는데 음주운전, 과속운전, 불법추월 및 승합차 정원초과, 화물차 적재량 초과, 불법승객운송 등 위법사고가 돌출해 위험이 아주 크다. 로동절 기간에 음주운전, 과속운전, 정원 초과 운전, 규정위반 사고로 인한 충돌, 추락 사고 등 사건사고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넷째, 국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악천후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 30일 이후 강남 등지는 강수가 많아지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그리고 5월 5일 전후에 두차례 비가 내리는데 국부지역에 큰 비, 폭우 심지어는 대폭우가 내리게 되여 명절 교통출행과 안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다.

다섯째, 휴가기간에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비교적 큰 사고가 발생한 위험이 크다. 최근 3년간 ‘5.1’절 휴가기간 일평균 교통사고건수, 사망자수는 전년 평균 수준보다 50.6%와 14.5% 높았는데 그중 사망자가 3명 이상인 비교적 큰 사고건수는 평균 수준보다 46.6% 높았고 소형차량 사고 사망자수는 40%를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