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룸치 4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두강, 고욱): 기자가 타림유전회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8일, 유전만심1정은 10밀리메터 기름분사구로 시험해본 뒤 일일 원유 생산량 624립방메터,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 38.1만립방메터에 달하는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이는 유전에서 석유가스가 풍부하게 함유된 구역급 단렬대를 발견했다는 것을 표징한다. 석유자원량은 2.28억톤에 달하는바 타림유전에서 타림북부- 타림중부 천만톤급 대형석유가스구역을 건설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타림분지의 탄산염암 석유가스 저장량은 풍부하여 분지 석유가스자원 총량의 38%를 차지하는데 타림유전 원유 증산의 중요한 전략적 교체령역이다. 서부가스 동부수송의 주요 원천지의 하나인 타림유전은 우리 나라 화동, 화북 지역의 120여개 대중형도시의 4억명 인구, 3 000여개 기업의 가스공급임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