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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질병통제센터 전문가: 무증상 감염자가 류행 초래할 가능성 희박

2020년 04월 03일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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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일발 신화통신(기자 전효항, 왕기): 무증상 감염자가 우리 나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새로운 폭발을 일으키지 않을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존우(吴尊友)는 2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류행을 초래할 가능성은 아주 작다고 밝혔다.

오준오는 무증상 감염자의 전염기간, 전파능력 등에 대해 아직 파악된 자료가 제한돼 있어 더 많은 연구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류행되였고 2주 이상 확진사례가 없는 지역에서 리유없이 갑자기 무증상 감염자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조치로 무증상 감염자를 제때에 발견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관리조치를 취했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감찰전문요원 왕빈은 현재 무증상 감염자 보고, 류행병학조사와 밀접접촉자 관리에 대한 요구는 확진환자와 거의 일치하다고 말했다.

"각급 각종 의료기관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발견되면 2시간내에 인터넷 직접 등록을 끝내고 동시에 24시간 내에 류행병학조사를 마쳐야 한다.” 왕빈의 소개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가 발견되였을 경우 14일간의 집중의학관찰을 취하며 원칙상 련속 두차례의 표본 핵산검측에서 음성이면 격리를 해제할 수 있다고 한다.

왕빈은 무증상 감염에 대한 감측을 진일보 강화하기 위해 목적성 검진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동시에 사회구역, 발열문진의 감측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질병사례 단서에 근거하여 전염원 추적관리를 잘하고 제고를 통해 감측의 민감성을 높이며 제때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여 제때에 집중적 격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견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제때에 류행벽학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출처를 조사하고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