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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서창 삼림화재로 19명 조난, 화재면적 1000헥타르에 달해

2020년 04월 01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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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3월 31일발 신화통신: 3월 31일 오전 사천성 서창시인민정부 보도판공실 ‘서창발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3월 30일 15시 서창시 로산에서 삼림화재가 발생하여 19명이 조난당했는데 그중 18명은 소방대원이고 1명은 현지 안내자라고 한다.

화재가 발생한 후 마도거리사무처 서창성구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었는데 그중에는 한곳의 석유액화가스저장역(저장량 약 250톤), 두곳의 주유소, 네개 학교와 서창 최대의 백화창고 등 중요시설이 포함되여있다. 31일 0시까지 화재면적은 1000헥타르에 달했고 훼손면적은 8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화재가 발생한 후 량산주 서창시는 제1시간에 응급기제를 가동했고 일선지휘부를 설립했으며 녕남, 덕창 등 가까운 전문소방팀을 조동해 지원에 나섰고 각 류형의 구조력량 2044명을 집결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주변 1200여명의 군중들을 긴급소산시켰다.

31일 1시 30분, 련합지휘부는 화재현장 소방대원의 보고를 받았다. 녕남현에서 조직한 21명의 소방대원은 현지 안내자의 인솔하에 로산 뒤측 화재현장 지정지역으로 가는 도중에 실종되였다고 한다. 보고를 받은 후 지휘부는 즉각 수색을 진행했고 7시경에 3명의 소방대원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현재 상태가 안정적이다. 수색대원은 추후 륙속 19명의 소방대원들을 발견했지만 그들은 불행하게도 사망했다. 그중 18명은 소방대원이고 한명은 현지 안내자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