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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통상구 입국자, 핵산검사 위해 전부 집중격리관찰

2020년 03월 25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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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호남): 기자는 24일 열린 북경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목적지가 북경인 경외 북경진입인원 집중격리조치를 기초로 하는 외에 북경시에서는 3월 25일 0 시부터 모든 북경 통상구 입국자에 대해 목적지의 구분없이 모두 그 자리에서 집중적으로 격리관찰하고 전부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14일내에 기타 통상구 입국 상경인원은 전부 집중적으로 격리시켜 관찰하며 전부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격리관찰비용은 스스로 부담하며 검사비용은 기본의료보험의 가입여부와 상업보험의 구매여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

"최근 북경에서 일련의 예방통제조치를 발표한 목적은 예방통제망을 더 촘촘하고 더 엄밀하게 짜서 위험 빈틈을 최대한 막으려는 것이다.” 북경시정부 부비서장 진배는 만 70세 이상 로인,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임산부, 기초성 질병 등 원인으로 인해 집중격리관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인원도 반드시 먼저 집중관찰소에 가서 핵산검사를 한 뒤 다시 자택관찰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배는 14일내에 기타 통상구에서 입국한 인원에 대해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비행기 혹은 기차를 타고 북경에 진입한 사람은 도착역에 도달한 후 제때에 현장에 설치한 집합소로 이동하여 접수인계사업에 잘 협조해야 한다. 도로방식으로 북경에 진입한 경우 상경검사소에 도착한 후 사실 대로 개인정보를 보고하고 접수인계사업에 잘 협조해야 한다. 출국기록을 은페하고 집중적인 관찰을 고의로 피한 혐의가 적발되면 공개와 함께 법에 따라 엄숙히 처리하게 된다.

현재 경외 전염병상황의 급속한 만연으로 인한 류입성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북경시의 류입방지형세는 특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 북경시는 3월 23일 해외 류입 신종코로나페염 사례 31건, 해외 류입 관련 사례 1건을 추가 보고했으며 총 32건의 확진환자가 추가되였다고 통보했다. 이는 1월 20일 북경시가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 보고 이래 최대 일일 증가폭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