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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국적 녀성 격리기간 마스크 쓰지 않은 채 외출, 이미 해고처분

2020년 03월 18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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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효금파): 3월 16일, 네티즌이 오스트랄리아에서 북경으로 돌아온 한 녀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하여 사회구역 인원들과 분쟁이 발생했다고 폭로해 대중들의 주목을 끌었다. 17일 저녁, 바이엘중국(拜耳中国)은 해당 직원을 해고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3월 16일, 북경 조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오스트랄리아국적의 녀성이 전염병예방통제통제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격리기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전해졌다. 사회구역 사업인원의 충고에도 그녀는 듣기는커녕 오히려 "사람 살려"를 크게 웨쳤다. 그후 해당 녀성이 아빠트단지에서 달리며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의 불만을 일으켰고 이 녀성은 바이엘중국의 직원임이 밝혀졌다.

17일 저녁, 바이엘중국은 "경영지 소재 국가의 법률과 법규를 일관되게 준수하고 중국 정부와 민중의 전염병 대응 행동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들에 대해 가장 빠른 시간내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거쳐 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은 확실히 바이엘회사의 직원이며 해당 사건에 대해 회사는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직원에 대한 해고처분을 내렸고 즉각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