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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시위생건강위원회: 당당넷 직원 신종코로나페염 감염, 밀접접촉자 82명 격리관찰

2020년 02월 24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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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손기, 협극): 23일 북경시 신종코로나페염 예방통제사업 보도발표회에서 북경시질병예방통제중심 부주임 방성화가 당당넷(当当网) 직원 리모가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된 사례의 세밀한 정보를 공개하고 82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해 집중격리관찰을 진행했다고 공개했다.

환자 리모는 당당넷 직원으로서 흑룡강성 호적이며 현재 통주의 모 주택단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환자와 그의 어머니 호모모는 1월 21일 북경에서 흑룡강으로 갔다가 2월 5일 기차를 타고 북경으로 돌아왔다.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환자 리모는 공공뻐스를 타고 회사에 가서 출근했다. 2월 13일, 리모는 목이 아프고 설사하는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2월 14일 집에 있으면서 외출하지 않았다.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계속하여 목이 아픈 증상이 있었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고 진료도 받지 않았다. 2월 13일, 환자와 어머니 호모모는 신종코로나페염 의심사례로 진단돼 환자 리모가 밀접접촉자로 확정됐지만 리모가 수유중이였기 때문이 아들과 함께 집에서 격리관찰했다. 2월 18일 13시, 집에서 격리관찰하는 기간 리모는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자체로 측정한 체온이 39도였는데 120 구급차로 북경우의병원 통주원구 이송되여 발열외래진찰실에서 진찰을 받았다. 2월 19일 리모는 화진을 받았다. 환자의 흑룡강 주택단지 주변에 여려건의 신종코로나페염사례가 보고됐는데 환자의 어머니 호모모도 1월 30일 발병되여 2월 15일 확진을 받았다.

류행병학 분석에 의하면 호모모와 리모의 외지에 있는 언니도 모두 확진사례였고 동생도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리모는 그의 어머니, 언니, 동생과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기에 가정내 집단성 사례임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2월 22일까지 환자 리모와의 밀접접촉자가 총 82명임을 판단했는데 그중에는 가정 밀접접촉자 3명, 회사 밀접접촉자 72명, 단위 관리업체 및 슈퍼 수납원 밀접접촉자가 7명이였다. 가정 밀접접촉자 3명인 리모의 남편, 아이와 아버지는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단위에서 불편증상이 나타난 2명의 밀접접촉자도 검사결과에서 음성이 나왔고 이외 설사증상이 나타난 1명도 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이미 배제했다. 현재 회사의 기타 밀접접촉자들도 신체정황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환자 리모 본인과 그의 어머니, 동생을 지정의료기구에 이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3명의 병세가 안정적이다. 82명의 밀접접촉자들도 집중격리관찰을 받고 있는데 그 변화를 밀접히 관찰하고 있고 동시에 주택단지 예방통제도 진행하고 있다. 조양구위생건강위원회는 향하원가두판사처와 함께 당당넷 회사 및 청사 관리업체가 전면적으로 예방통제조치를 락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