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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무한: 장거리뻐스터미널 3일 만에 ‘방창병원’으로 개조

2020년 02월 21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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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2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리경봉): 3일간의 분전을 거쳐 20일 ‘3개 구역, 2개 통로’표준에 따라 무한의 한 장거리뻐스터미널에 대한 개조를 완성했는데 이 장거리뻐스터미널이 2000개의 침대를 구비한 ‘방창병원’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개조를 마친 한구 북측의 '방창병원'은 무한시 황파구 한구 북측 교통중앙역 내에 위치해있으며 총 건축면적이 2만 8000메터에 달한다. 병원에서는 ‘청결구, 완충구, 오염구, 환자통로, 의무통로’ 표준에 따라 개조하여 최대한 교차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한구 북측의 '방창병원'은 중국철도 대교공정국에서 책임지고 개조했다. 프로젝트 책임자 왕길련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개조는 한구 북측 교통중앙역의 대합실과 부분적 점포 공간을 리용하여 40개의 병동으로 개조했는데 매 병동마다 50개의 침대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막중하여 대합실 의자를 들어낸 후 3개 병원의 병실개조를 마친 500여명 시공팀이 즉시 한구 북측의 ‘방창병원’으로 옮겨와 밤낮으로 분전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