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2월 3일발 신화통신(기자 료군 풍국동): 기자가3일 저녁 무한시의 신형 코로바이러스감염 페염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무한시는 강한구, 무창구, 동서호구에 '방창병원(方舱医院)'을 건설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환자를 수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세 곳의 '방창병원'은 홍산체육관, 무한응접실, 무한 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무한 국제컨벤션센터는 1000개의 침대를 갖춘 '방창병원'으로 개조된다.
이에 앞서 무한에서는 이미 화신산, 뢰신산 등 2개 병원을 건설하여 환자 집중 치료를 벌이고 있다. 2일, 화신산병원이 정식 완공되였고 뢰신산병원은 아직도 건설을 다그치고 있는데 침대수를 합치면 2600개 가량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