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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산동성 16개 시 꽃불 폭죽놀이 금지

2020년 01월 20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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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신화통신] 기자가 일전 산동청공안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5일까지 산동성 16개 지구급 도시에서 모두 꽃불, 폭죽 놀이 금지정책을 내놓았고 137개 현(시, 구)가운데 115개 현(구, 시)에서 꽃불, 폭죽 놀이 금지정책을 내놓았다.

최근년래 안전한 설명절, 환경보호의 설명절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산동성 각 시들에서는 련이어 꽃불, 폭죽 놀이 금지조치를 내놓았다. 현재 산동성 10개 지구급 도시((제남, 청도, 치박, 유방, 제녕, 태안, 위해, 임기, 료성, 하택)에서 폭죽놀이를 금지했고 137개 현(시, 구) 가운데 70개 현에서 폭죽놀이금지조치를 실행했고 45개 구, 현에서 폭죽놀이금지조치를 실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공안기관에서 허락한 대형 꽃불놀이행사를 제외하고 중심 도시구역의 개인적인 꽃불, 폭죽 놀이를 금지한 도시는 꽃불, 폭죽 놀이가 금지된 도시에 속하고 중심 도시구역의 일부 시간대에서 개인적인 꽃불, 폭죽 놀이가 허용된 도시는 꽃불, 폭죽 놀이가 제한된 도시에 속한다.

몇년전부터 산동성의 일부 도시들에서는 꽃불, 폭죽 놀이를 금지하기 시작했으며 안전과 환경보호 등 면에서 효과가 뚜렷하다. 산동성공안청의 해당 책임자는 꽃불, 폭죽 놀이 금지, 제한 정책을 실시한후 꽃불, 폭죽 놀이로 조성된 인원피해, 화재(화재보험) 경제손실이 모두 대폭 하락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설명절기간 꽃불, 폭죽 놀이로 발생한 사상사고는 도합 48건, 그로 인해 57명이 부상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각각 76.1%와 51.3% 하락했고 꽃불, 폭죽 놀이로 조성된 화재사고는 186건으로 동기 대비 45.8% 하강했으며 꽃불, 폭죽 놀이로 인기된 직접적 경제손실은 약 57만 6000원으로 동기 대비 54.4% 하강했다.

2019년 설명절기간, 산동성 각지에서는 경찰력을 도합 연 12만 4000명 동원했고 사회력량 연 54만 6000명을 동원해 꽃불, 폭죽 놀이 질서를 유지했으며 불법, 위법으로 꽃불, 폭죽을 터친 사람 148명에게 행정경고 등 처벌을 주었다. 2020년 설명절기간, 산동성 각급 공안기관은 순라, 정찰, 감시 강도를 일층 강화해 제때에 꽃불, 폭죽 놀이 불법행위를 처벌하여 광범한 군중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량호한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