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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로운 리정표! 우리 나라 인당 GDP 1만딸라 돌파

2020년 01월 20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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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국가통계국의 17일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우리 나라 국내총생산(GDP)은 100조원 고비에 접근했다. 년평균 환률에 따라 환산하면 인당 GDP가 1만 276딸라에 달해 1만딸라의 단계에 올라섰다.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국에서 인당 GDP 1만딸라 이상을 실현했다는 것은 인류발전력사에서의 기적으로 된다.

인당 GDP는 각국의 경제발전 수준을 비교하는 주요지표이다. 2001년에 우리 나라 인당 GDP가 1000딸라를 돌파해서부터 2019년에 이르러 1만딸라의 단계에 올라서기까지 20년의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19차 당대회에서는 2020년에 이르러 초요사회 전면적인 실현의 분투목표를 확보하고 인당 국내총생산을 2000년의 4배로 제고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오늘날 인당 GDP의 력사적인 도약은 초요사회 전면적인 실현의 결승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주었다.

우리 나라 경제총량은 1986년에 1조원을 돌파하고 2000년에 10조원 고비를 넘어섰다. 2010년에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큰 경제체로 되였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 경제는 련이어 10조원급 단계에 올라서면서 2016년에는 70조원을 넘어서고 2017년에는 80조원을 넘어섰으며 2018년에는 90조원을 넘어섰다.

수치에 따르면 2018년에 인당 GDP가 1만딸라를 넘어선 경제체의 인구가 약 15억에 달했다. 중국 인당 GDP의 돌파는 전세계적으로 이 행렬에 가입한 인구가 거의 30억에 도달하게 했다. 국가통계국 국장 녕길철은 “이는 개발도상 신흥경제체로서의 중국의 세계에 대한 기여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당 GDP가 1만딸라를 넘어섰다는 것은 중등이상 인구규모 국가발전의 중요한 절점이다.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거시적 경제연구부 부연구원인 양광보는 “이 절점을 뛰여넘을 경우 한 나라 주민의 소득수준, 소비구조, 시장규모, 혁신조건이 모두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 인당 GDP와 인당 국민 총소득의 수치는 비슷하다. 국제기준에 따르면 고소득국가의 인당 국민총소득은 1만 2000딸라 이상이다. 중국거시적 경제연구원 원장인 왕창림은 “우리 나라는 고소득 국가와의 거리가 또 한걸음 가까워 졌다. 고비를 넘어선뒤 경제성장은 중고속을 유지해야 하고 산업은 중고급으로 매진해야 하며 주민소득은 중고수준에 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당 GDP가 1조딸라를 넘어선다는것은 중요한 력사 표징적 의의를 갖고 있으며 또한 발전의 새로운 기점이기도 하다. 녕길철은 우리 나라는 여전히 그리고 또 장기적으로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있다는 기본국정에는 변화가 없고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라는 국제지위에도 변화가 없으며 발전목표를 실현하자면 오랜시간의 공력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